왜 아폴론이 아닌 페보스인가
- 최초 등록일
- 2010.01.06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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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왜 올림픽 마스코트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아폴론이라는 공식적인 이름이 아닌 페보스라는 별명을 붙였을까?
에 대한 짧은 보고서입니다.
목차
▣ 왜 올림픽 마스코트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아폴론이라는 공식적인 이름이 아닌 페보스라는 별명을 붙였을까?
▶ 그리스 신화 속
▶ 그리스 → 로마로의 신화 이동
본문내용
▣ 왜 올림픽 마스코트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아폴론이라는 공식적인 이름이 아닌 페보스라는 별명을 붙였을까?
‘포이보스(Phoebus)’란 아폴론(Apollon)의 별명으로, "찬란한, 빛나는"이라는 뜻이다.
아폴론은 빛과 음악의 신으로서 포이보스(phoebus)라고도 불렸으며 지성과 문화의 상징으로 태양과 동일시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그리스신화에서 또 다른 태양의 신을 찾아 볼 수 있는데, 유명한 파에톤의 일화에 나오는 헬리오스가 그 주인공이다. 헬리오스 또한 태양의 신으로써, ‘빛나는 헬리오스(Phoebus Helios)’라고 불렸다고 한다.
그렇다면 누가 태양의 신이란 말인가?
▶ 그리스 신화 속
빛나는 헬리오스(Phoebus Helios) VS 빛나는 아폴론(Phoebus Apollon)
헬리오스 헬리오스(Helios) : 아버지는 히페리온, 어머니는 테이아이다. 달의 여신 셀레네, 여명(黎明)의 여신 에오스의 형제이며, 키르케와 파에톤의 아버지이다. 태양이 의인화(擬人化)된 신이기 때문에 새벽녘에 동방의 대양(大洋) 오케아노스에서 솟아올라 하늘을 가로질러서 저녁에는 서쪽의 대양으로 가라앉아 새벽녘까지 동쪽으로 이동한다고 여겨졌다. 비교적 후대의 신화에서는 헬리오스가 동서에 2개의 궁전을 가지고 있고, 4두(頭)의 신마(神馬)가 끄는 전차(戰車)를 타고 하늘을 달리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는 그리스 신화의 태양신으로 티탄족이고, 아폴론 아폴론(Apollon) : 올림포스 12신 중 하나로, 제우스와 레토의 아들이다. 여신 아르테미스와는 쌍둥이 동기간이다. 레토는 제우스의 아내 헤라의 질투로 출산할 장소를 찾지 못하다가 델로스섬으로 도망쳐 가 그곳에서 아폴론을 낳았다고 한다. 그리스계(系)의 이름이 아닌 것으로 보아 동방의 소(小)아시아나 북방민족으로부터 이입(移入)된 신이며, 본래는 목자(牧者)의 수호신으로 생각된다. 노미오스(목축의), 리카이오스(이리의), 스민테우스(쥐의) 등의 호칭을 갖고 있는 것은 이리나 쥐로 인한 피해를 막는 힘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나중에는 그리스적 성격과 문명의 대표적 신이 되어 국가에 있어 중요한 도덕이나 법률을 주관하여, 특히 살인죄를 벌하고 그 더러움을 씻어 주는 힘을 갖고 있다. 예언, 궁술, 의술, 음악 등 문명을 대표하는 신, 젊고 미남이기에 광명의 신으로 숭배되었는데, 이 때문에 점차 태양신까지 겸하게 되어 기존의 태양신 헬리오스와 동일시 됨
은 올림포스 신으로 광명․의술․예언․가축의 신이다. 제우스가 아버지 크로노스에게 잡아먹힌 형제들을 구하고 크로노스와 싸워서 아버지 크로노스의 권력이 제우스로 넘어가면서, 모든 권력이 티탄들에게서 올림포스 신들에게 옮겨지게 된다. 제우스는 원래 헬리오스와 셀레네가 맡고 있던 태양의 신과 달의 여신 자리를, 이때 이미 다 자라있던 아들 ‘아폴론’과 딸 ‘아르테미스’에게 각각 맡게 했다. 이때, 태양신 헬리오스의 별명은 ‘포이보스’, 즉 ‘빛나는 자’라는 뜻으로 아폴론은 이 별명을 물려받아 ‘포이보스 아폴론’으로 불리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