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미술 교육의 관점에서 논해 본 문화 민주주의와 문화 엘리트주의

소개글

학교 미술 교육의 관점에서
문화 민주주의와 문화 엘리트 주의를 비교, 분석하여 논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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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술 교육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시각적 표현을 통하여 조형의 세계로 창조, 발전시키는 예술의 한 영역이며, 미술과 교육은 창작과 감상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표현 및 감상능력을 기르고, 창조성을 계발하며 정서를 함양함으로서 전인적 인간을 육성하는 교과이다. 학교교육으로서의 미술과 교육은 미술을 통한 인간 형성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교과로서, 일반 교육적인 면에 비중을 두고 예술적인 측면을 조화시켜 나가는 교육이다.
전통적으로 알려진 미술과의 특성은 아름다운 대상을 자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아동에게 제공함으로서 관찰과 감흥을 통하여 미적 감정을 풍부히 하고 정서를 순화 시킨다는 정서교육의 관점과 잠재적인 감정의 표출을 도와주는 표현 능력을 기른다는 관점에서 정의 되는 면에서 미술교육의 본질적 기능을 보는 관점이다. 즉, 감성적 체험에 의한 인식 과정을 통하여 전인적 인간 형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미술과는 미적 대상을 발견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 속에서 미적 감정을 도야하며 개성을 살려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존중하고 미술품의 가치와 미술 문화를 이해하고 애호하는 생활 태도를 길러 줌으로서 우리의 미굴 문화 창조에 기여한다. 이러한 전반적인 흐름을 반영하여 최근 들어 NAE(The National Art Educational Association) 에서는 미술의 기본적인 분야로서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느끼며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창작,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는 미학, 문화적 역사적 맥락에서 미술품의 특징을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게 하는 미술사, 미술품을 관찰하고 가치를 판단하며 자신의 선택과 결정에 타당한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논리적 체계성을 길러주는 미술 비평의 4개 분야로 보고 통합된 연속적인 교수프로그램으로서 미술 교육을 제한하고 있다. 전인적인 측면에서 볼 때, 미술과 교육은 미술의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아니고 조형 활동을 통하여 정서와 감성을 지닌 심미적인 인간을 육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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