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세사] 서평

소개글

미야자키 이치사다의 "중국중세사"의 서평입니다. 레포트 점수 만점을 받은 과제였고. 전체적으로 잘 써진 과제물이었습니다.

목차

머리말
책의 내용
맺음말

본문내용

주·진·한을 거치면서 중원을 중심으로 화이사상을 통해 전개되어 온 중국의 역사는 이 시기를 거치면서 비로소 자신들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던 이민족과의 화학적 융합을 시작하게 되었다. 수·당 제국 이후 중국은 더 이상 화북의 중원 중심이 아닌 강남과 그 외의 다른 지역까지 아우르는 대제국으로 변하였고 한족 이외에 이족이 중국 역사를 이끄는 중요한 세력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중국의 중세에 대한 역사를 잘 정리해놓은 책은 그리 찾기 쉽지 않은데 「중국중세사」라는 책은 중국의 중세를 정리한 책들을 대표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본다. 특히 이 책의 저자 미야자키 이치사다는 뛰어난 중국사 학자라는 명성에 걸맞게 복잡하고 방대한 중국 중세사의 내용을 전공자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읽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이 책은 중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은 읽어볼만 한 내용을 담은 책이라고 생각했고 이에 이번 서평과제로 『중국중세사』를 선택하게 되었다. 『중국중세사』는 일본에서는 『세계의 역사』라는 전집의 7권에 해당하는 『대당제국』을 번역한 책이다. 제목은 대당제국이지만 내용의 상당부분이 위진남북조에 해당하기 때문에 한국어로 번역된 책의 제목은 중국중세사로 변경이 되었다.

참고 자료

궁기시정, 증국중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