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의 차이에 대한 짦은 고찰

소개글

를 보고 쓴 짧은 보고서 입니다.

동양과 서양의 사고방식이 어떻게 왜 차이나게 됐나에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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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양은 보려하고 동양은 되려한다” 를 흥미롭게 보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동서양의 다른 사고방식이 오늘날 서로 다른 문화,문명을 만들게 했는데 무엇이 서로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영상을 보았는데 그 부분이 좀 부족했었던 것 같았다. 무엇이 있을까?
지리일까? 지리적으로는 동양과 서양을 비교하자면 유럽대륙과 같은 넓은 대륙은 중국에도 있고 영국같은 섬나라도 일본이 있다.역사적으로 볼 때도 섬나라인 영국과 대륙인 프랑스가 전쟁을 하였고, 우리나라도 중국 과 일본과 수백년간 전쟁을 했다는 건 말할 필요도 없는 사실이다. 기후도 같은 북반구에 위치한 나라들이고 조금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대체로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언어일까? 기본적으로 언어가 많은 영향을 끼쳤을 것 같다. 예를 들면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말하신 프랑스어 중 ‘famille modest’ 를 직역하면 ‘겸손한 가족’이지만 실제 뜻은 ‘비천한 가족’인 것 처럼 자기자신을 숨기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뉘앙스를 준다. 반면 동양에서는 ‘나’의 형, ‘나’의 학교 라는 표현보다 ‘우리’형, ’우리’학교 등 ‘우리’를 더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여긴다. 하지만 좀 더 깊이 생각을 해보면 ‘나’와 ‘우리’ 와 같은 언어보다 좀 더 근본적인 영향을 끼친건 한자권 문화의 ‘유교’사상이 아닐까 싶다. 혼란스럽고 무질서한 시대인 중국 춘추 전국시대에 무엇이 진정한 진리이고 무엇이 진정 인간과 인간, 국가를 위한 것일까 하는 고뇌의 산물 중 많은 나라가 택한 것이 공자의 사상이다. 공자의 사상 중 대표적인 것이 예(禮)와 인(仁)이다. `예`를 행하므로써 신하는 왕에게 충성을 다하고 자식은 부모님께 효도를 하므로써 사회적,국가적 불안과 혼란을 제도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사회적으로 통합하고 국가적 단결을 시도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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