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 미술 작품

목차

①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② 브론치노의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아」
③ 요르단스의 「결박당한 프로메테우스」
④ 바토니의 「갈림길의 헤라클레스」
⑤ 카라바조의 「모든것을 이기는 사랑」

본문내용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보티첼리는 피렌체가 황금기를 구가했던 15세기에 활동했던 화가다. 그의 붓은 꽃의 도시 피렌체의 정서를 훌륭하게 대변했고, 고대의 자유로운 공기에 깊이 심취했던 르네상스 인문주의자들의 섬세한 영혼을 명료하게 표현할 줄 알았다. 피렌체를 중심으로 하는 토스카나에서는 그 당시 씩씩하고 활기 넘치는 조형주의가 지배적이였지만, 그의 부드러운 화풍은 향기로운 봄날의 꿈처럼 달콤하고 서정적인 품격을 견지했다.
그의 본명은 알레산드로 디 마리아노 필리페포. 알레산드로를 줄인 '산드로'에다 작은 술통이라는 뜻의 '보티첼리'를 덧붙여서 산드로 보티첼리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그렇다고 술통에 빠져서 살았던 고주망태 술꾼은 아니였다.

참고 자료

1. 노성두, 한길아트, 아르테마 보티첼리가 만난 호메로스, 1999

2. 토머스 H. 카펜터, 시공사, 고대 그리스의 미술과 신화, 1998

3. 이주헌, 학고재, 신화 그림으로 일기,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