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에 관한 길조어
- 최초 등록일
- 2010.01.15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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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읽기와쓰기라는 국어 교양과목 리포트입니다
길조어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유형별로 묶어서 정리하여
구분이 쉬울거에요~
국회도서관 자료의 단행본, 학술지, 학위논문 등을 직접보고 참조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길조어란
본론
1.농경사회
2.세시풍습
3.건강
4.제사
5.통과의례
6.나무
7.동물
8.의생활
9.집안의 흥망
결론
본문내용
옛 부터 우리 민족은 어떠한 사실이 일어나기 이전의 현상에 대해 그 원인과 결과를 결부시켜 생각하였고, 어떠한 徵兆나 前兆에 의하여 그 결과를 상상하고, 판단을 내리고, 그에 대처하는 예비적인 행동을 취하였다.
즉, 길조어(吉兆語)란 오랜 세월동안 경험을 토대로, 유희와 교훈을 곁들여 서민들이 만들어낸 짧은 말토막으로써 어떤 행위나 행동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 하여 그 행위에 적극성을 띄는 이야기를 말한다.
주로 좋은 얘기를 해주는 덕담으로 많이 쓰이며, ‘~하면 좋다’는 식으로 되어있다.
간단히 말해 이로움과 복, 영광을 주며 희망과 힘을 주는 길(吉)한 말 이라 할 수 있다.
吉兆語는 기후나 생업, 또 출세나 운명 등 삶의 전반에 걸쳐 나타나며 그 종류가 많다.
1. 첫 째로 농경사회에서 쓰이는 吉兆語는 순박한 인심을 통해 풍요로운 결실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ㆍ까치 보름날 저녁을 일찍 먹으면 그 해 추수가 빨라진다.
ㆍ과일을 딸 때 마지막 하나는 까치밥으로 남겨둔다.
ㆍ정월 보름에 키 큰 사람이 집에 오면 농사가 잘 된다.
ㆍ정월 보름에 거름을 일찍 져내면 농사가 잘 된다.
ㆍ밤눈이 많이 오면 풍년이 든다.
이처럼 농경민들은 자연현상에 순응하며 농사에 풍요로운 결실을 바랐다.
2. 두 번째로 해마다 되풀이 되는 세시풍습과 관련된 吉兆語가 있다.
정월대보름은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으로 음력 1월 15일을 말한다.
ㆍ정월 대보름에 찰밥을 얻어먹으면 무병 한다.
ㆍ정월 대보름날 널을 뛰면 귀신머리가 깨진다.
참고 자료
김선풍 외(2002), “우리 민속학의 이해”, 월인
조효순(2000), “한국인의 의생활 의식구조 연구 1 : 길조어와 부식금기어를 중심으로”, 여성·가족생활연구 5 pp.3-15
성창제(1984), “국어의미변화의 심리적 요인 분석”, 석사학위논문, 고려대 교육대학원.
김고환(1985), “구비전승의 교육적 기능: 속담, 금기어, 길조어를 중심으로”, 석사학위논문, 동아대 교육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