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와 기독교
- 최초 등록일
- 2010.01.18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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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머리말
II. 무가 기독교에 미친 영향
가.긍정적인 측면
나.부정적인 측면
1.기복신앙적 성격
2.성령운동에 끼친 영향
3.예배에 미친 영향
4.교리적인 측면에서의 영향
III.우리의 생각 - 맺음말을 대신하여
가.기독교의 언어관
나.기독교의 나아갈 방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무는 기독교의 교리를 쉽게 받아들이게 했다. 무는 많은 신령과 함께 천신을 믿고 있었으므로 이와 유사한 조직을 가진 기독교의 신령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 죽은 자를 심판하는 염라대왕의 관념도 심판주 하나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무의 많은 잡신, 악신의 이해가 성경에 나오는 귀신의 이해를 손쉽게 했는데 이는 무에서의 잡신이 천상의 존재가 아닌 공중의 존재이며 더럽고 어두운 것을 좋아한다는 것 등이 성경에 나타난 귀신의 성격과 근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당이 영계와 인간세계를 연결하는 중개자의 역할을 한다는 것은 예수의 역할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또 굿에서 신령께 빈다는 것은 기독교에서 예배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고, 특히 대중적인 성격을 띤 부흥회 등 대중집회 또한 이질감을 느끼지 않게 하였다.
가. 부정적인 측면
1. 기복신앙적 성격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목적은 축복을 받기 위해서나 재앙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존경과 존귀를 받을 가치가 있는 하나님께 최상의 가치를 돌리는 것”(요4:2)이다. 그러나 지금의 모습은 기복자의 소원성취라는 현세적이고 타산적인 신앙태도이다. 게다가 하나님께 헌금을 드리는 것도 축복을 받기 위해 바친다. 이러한 것은 설교자들이 기독교의 축복사상을 세속화시킨 데도 문제가 있다. 즉 교회에서 많이 바치면 그만큼 복을 받는다고 가르친다. 그럴 때 신자들은 더 많은 물질을 하나님으로부터 보상으로 돌려받는다고 생각하게 된다.
참고 자료
김태환,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