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의 노래

소개글

현의 노래를 읽고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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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 이름은 정호, 성은 김이다. 나의 본관은 김해 김가이다. 어릴 때부터 항상 이렇게 생각해 왔었다.

`나는 가야 왕족의 후예이고, 이것을 항상 영광으로 생각하며 살아가겠다.`

이것이 내가 현의 노래를 서점에서 보자마자 읽게 된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나는 우리 역사를, 그중에서 삼국 시대의 내용을 배울 때, 다른 학생들은 신라, 백제, 고구려의 나라에 대해 궁금해 하고 관심을 가졌지만 나는 항상 앞부분에 조금 나오고 말았던 가야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고 더욱 더 자세한 내용을 찾아보곤 했었다. 그 중에서도 내가 관심을 두었던 부분이 바로 가야금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현악기라고 할 수 있는 가야금……. 어릴 때 우륵에 관한 전기문을 읽은 적이 있다. 그때만 해도 나는 이렇게 생각했었다.

`우륵은 가야의 사람이고 가야금을 만들었으며, 그 가야금을 비롯한 여러 악기를 이용하여 유흥만을 즐기던 가야는 망하고 말았고, 그 후에 가야금은 신라에 전해져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가장 앞 부분에 나와 있는
`가야 왕이 음란하여 스스로 멸망한 것이지 음악이야 무슨 죄가 있겠는가. 대게 성인이 음악을 제정함은 인정에 연유하여 법도를 따르도록 한 것이니, 나라의 다스려짐과 어지러움은 음조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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