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재판 방청 후기 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0.01.20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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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형사재판 방청 후기 입니다
방청기와 주의점 및 절차등 형사재판의 한글 및 사진 자료입니다
목차
◎ 형사재판 방청기
◎ 주의사항
◎ 형사재판 진행 절차
◎ 자리 배치도- 형사재판(합의부)
◎ 실제 재판 모습-2007년도 형사재판
본문내용
◎ 형사재판 방청기
저는 9월22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오전에 열린 민사재판, 형사재판(단독재판), 형사재판(합의재판)을 모두 방청하였으며, 사전조사를 충분히 하지 못하고, 방청이 처음이라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어 아쉬운 방청이었습니다.
방송매체를 보면 카리스마 있는 재판장님과 엄숙한 분위기에서 재판이 진행되었습니다.하지만 제가 본 재판들은 조금은 어수선하였습니다. 특히 민사재판에서는 주차장 문제로 인한 사건이 있었는데 당사자들간에 언성도 높아져 재판이라기 보단 파출소나 시장에서 시시비비를 따지는 식으로 보였습니다.
수업을 들은지 이제 3주차라 많은것을 알고 가지 못했지만 재판이 진행되면서 알아듣는 단어가 나올 때 마다 반가움을 금치 못하였고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반말하는 판사도 찾아보려 했지만 대체로 피고인들을 존중해주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매 재판마다 피고인들의 옷들이 달랐는데 민무늬와 줄무늬, 왼쪽가슴에 “병”이라고 써있는 옷등으로 죄와 현재 상황에 따라 옷을 입고 이었었습니다.
이 날 기억에 남는 형사재판이 있었습니다.
피고인의 나이는 저와 동갑인 25살의 청년이었습니다. 그는 5건의 절취와 그 절취한 카드로 성매매를 한 죄를 지었습니다. 법정에 들어선 피고인은 연신 눈물을 훔치고 판사의 질문에 어눌한 말투로 대답을 하였습니다. 피고인이 처음이고 나이도 어린지라 긴장을 했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제 옆자리에 앉자있는 부모님께서 대신 변호를 하였는데 “헌틴통무도병”이라는 희귀병에 걸려 지능이 초등학교1학년이며, 수족이 떨리고 불면증등의 증상이 있고, 피고인의 아버지도 같은 병으로 현재 요양중이라고 하였습니다. 부모님께서 눈물을 훔치시는데 옆에서 지켜보는 저도 마음이 아팠으며, 꾸준히 병원치료를 받고 있지만 더 악화되지 않기를 바랄뿐 더 이상 좋아질수 없기에 피고인에 대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