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이 없는 침입자 바다쓰레기

소개글

기후에 관해서는 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에 대해서는 아직문제점이 많이 남아있다. 거기에 대한 문제점과 중요성 대책

목차

1.바다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과 문제점
2.해결책 꾸준한 환경교육뿐
3. 나의 의견 및 고찰

본문내용

1.바다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과 문제점
바다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습관은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간이 뗏목이나 가죽배를 타고 바다에 도전하던 시절부터 초 호화판 유람선으로 대양을 건너게 된 현대에 이르기까지 배에서의 쓰레기 처리방식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무엇이든 쓸모가 없어지거나 버려야 될 것이 생기면 바다에 던져 버리면 그만이었다. 배에서 사망한 사람의 시체도 수장이라는 이름으로 바다에 버려졌다. 냄새나는 음식 찌거기나 오물, 분뇨와 기름썩인 폐수, 그 무엇이든지 바다는 말없이 받아주었고, 아무리 버려도 언제나 변함없이 푸르고 아름다웠다.
그러나 바다가 한없이 넓어서 인간이 버리는 오물들을 얼마든지 받아줄 수 있다는 생각은 점차 바뀌기 시작했다. 바다 속으로 던져지는 쓰레기의 내용물도 시대가 변화하면서 아주 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플라스틱이나 깡통, 유리병같이 썩지 않거나 부식되는 데 수백년 이상 걸리는 온갖 폐기물들이 바다로 마구 버려지게 되자 바다의 쓰레기 오염은 또 하나의 중요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바다에 버리는 쓰레기의 피해자는 무수한 해양생물들이다. 쓰레기 중에서도 플라스틱 폐기물의 영향이 가장 심각하다는 것이 연구결과로 밝혀지기 시작했는데, 해양생물들이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하거나 폐기물에 몸이 꽁꽁 묶여 죽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전세계의 바다에서 플라스틱 때문에 죽는 바다 포유류는 일년에 10만 마리, 바다새는 2백만마리나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양생물들은 실수로 플라스틱을 먹게 되지만 결과는 매우 치명적이다. 플라스틱은 체내에서 소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포만감만 주어 영양실조를 일으키게 되며, 소화기관을 막거나 상처를 입혀 죽음에 이르게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