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년 안에 꼭 알아야 할 75가지

소개글

나카타니 아키히로 책을 읽고 성심껏 쓴 독후감입니다.^^ 각 장들마다의 내용과 함께 느낀 점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목차

책 소개
내 감상
나카타니의 이력
앞으로의 포부

본문내용

5장에는 이런 문장이 나온다. `신입사원은 일단 많은 양의 일을 해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무조건 많은 양의 일을 해내는 것보다 하나의 일을 훌륭히 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다. 많은 일을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끝맺지 못하면 안하느니만 못하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자의 생각은 이처럼 나와 반대될 때가 많았다. 그런데, 수도꼭지를 틀어 머리안의 녹물을 다 배출할 것인가 아니면 수도꼭지를 잠그고 팔짱을 낀 채로 녹물을 어찌할지 고민만 할 것인가 라는 부분에서 나는 저자의 속뜻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하나의 업무에만 매달려 고민하기 보다는 여러 업무를 해 봄으로써, 나만의 노하우를 터득하면 업무의 양(量)은 질(質)로 바뀔 수 있으리란 희망이 생겼다.
저자는 또 `혹독하게 조언해줄 스승을 찾아라`라고 조언하기도 한다. 어떤 사람이든지 자신의 실수를 상사로부터 지적받는 것은 무척 피하고 싶은 순간중에 하나일 것이다. 나 역시 예외일 수 없다. 상사에게는 조금더 성실하고 능력있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기 때문이다. 아키히로는 자신의 젊었을 적의 경험을 풀어놓기 시작한다. 그가 만난 최초의 스승은 `지옥의 연수 대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1년 365일 연수를 하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 스승은 아키히로가 조금이라도 이상한 말을 하면 귀가 따갑도록 설교를 쏟아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점차 스승의 사고방식을 이해하게 되었고, 스승에게 설교를 듣지 않도록 미리 대책을 강구하는 단계에까지 이를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나는 지금 나에게 조언을 해주시는 스승님께 감사를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스승님의 설교를 잔소리로 들을 것인가, 아니면 몸에 쓴 좋은 약으로 받아들일 것인가는 오직 나의 마음에 달려있으니 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