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기행문

소개글

국립중앙박물관 기행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에 교양수업으로 견학한 국립 중앙 박물관은 중학교때 가본 이후로 이번이 두 번째 견학이었다. 거짓 10년 만에 다시 찾은 박물관은 내 기억보다 훨씬 크고 웅장하였다. 넓은 호수와 함께 공원이 조성되고, 멋진 탑들이 어우러진 국립중앙박물관은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았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들어서서 나를 맞이한 건 웅장한 자태를 내뿜는 경천사지 10층 석탑이었다. 중학교때나 고등학교때 그림과 같은 석탑을 봐도 놀랍지 않고 아무생각이 없었지만 지금 보니 옛날 선조들이 어떻게 이렇게 높은 탑을 쌓을 수 있었는지 의문이 들었다. 이 탑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원래 이 석탑은 1349년 경기도 개풍군 경천사지에 세워져 있었는데,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에 의해 불법 반출되었다가 다시 반환되어 약 10여 년 간의 대대적인 보수작업을 거쳐 대중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