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산업의 선두주자, 라인메쎄
- 최초 등록일
- 2010.01.26
- 최종 저작일
-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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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1세기 지식산업의 보고로 각광받는 MICE산업과 그 선두주자인 라인메쎄(주)를 분석한 보고서
목차
1. MICE산업의 중요성
2. 전시회(박람회) 사업의 현황
3. 독일의 전시회 산업
가. 현황
나. 특징
다. 개별참가와 공동참가
4. 라인메쎄
본문내용
3. 독일의 전시회 산업
가. 현황
독일은 세계 최대 수출국이다. 2008년 수출은 1조 4,700억 달러로 중국, 미국보다 많고 무역 대국인 일본의 거의 2배에 이른다. 독일 인구는 약 8,300만 명으로 13억 명이 넘는 중국의 16분의 1에 불과하고 3억 명에 달하는 미국의 3분의 1에도 못 미친다. 1억 2,800만 명에 달하는 일본의 3분의 2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독일이 세계 최대 수출국을 유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독일에는 브리타, 푸츠마이스터, 게리츠, 바스프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수두룩하다. 이들이 개미 군단처럼 수출 아성을 쌓고 있는 것이다. 두번째는 세계적인 전시회가 많이 개최되어 마케팅이 수월하다는 점이다.
독일은 세계 유명 전시회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150개 전시회를 개최하고 170,000개 업체 이상이 참가하는 전시산업의 메카다. 이탈리아 미국, 중국 등에도 거대 전시장이 많이 있지만 크기를 기준으로 세계 5대 전시장 중 4개가 독일에 있다. 총 전시면적이 3,112,973 ㎡로 전세계 11%를 차지한다.
1위는 하노버 전시장으로 49.5만㎡이다. 그 다음이 밀라노로 34.8만㎡이고 프랑크푸르트가 32.2만㎡, 쾰른이 28.4만㎡, 뒤셀도르프가 26.4만㎡이다. 하노버 전시장은 한국 코엑스 전시장의 14배, 뒤셀도르프 역시 7배에 이른다.
전시회를 보기 위해 독일을 찾는 외국인이 연간 약 1,000만 명에 달한다. 한국에 입국하는 관광객이 일년에 650만명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가히 전시회 왕국이라고 할 만하다.
독일전시산업협회(AUMA)는 독일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로 25억유로의 판매수입을 올리고, 250억유로 이상의 직접 생산효과와 연간 25만명의 고용창출효과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2007년 기준으로 독일 GDP의 1%에 해당한다.
참고 자료
라인메쎄 직접 방문 인터뷰
한독상공회의소 자료집
AUMA홈페이지
BVV Veletrhy Brno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