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카페이스(Scarface,1932 하워드 혹스) 비평

소개글

하워드 혹스 감독의 1932년작인 스카페이스 에대한 영화 비평 레포트 입니다.
리메이크가 됐을정도로 유명하고 잘 만들어진 갱스터 영화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내용이 쉽지만 예리하게 지적하며 썼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있었던 레포트 입니다 ㅎ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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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범죄 조직을 묘사한 갱영화 이다. 일단 스토리는 조직폭력배, 즉 갱들이 판을 치고 있던 시대의 역사적 사실을 묘사하고 있다. 먼저 이 영화의 시대상을 이야기해보면, 1920년대 일어난 금주령 때문에 일어난 갱스터의 범죄를 묘사하고 있다. 금주령이 1932년에 끝이 났는데 1932년에 만들어진 영화라면 굉장한 파장이 일어났었을 것이라고 예상이 된다. 사실 한동안 상영을 하지 못했었다고 한다. 수십 년이 지난 과거의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영화가 아닌 그 당시에 일어나고 있었던 문제점을 다룬 영화였기 때문에 그러한 파장은 당연했던 것일 수도 있다.
술을 좋아하는 미국인, 특히 맥주를 좋아하는 미국인들에게 하루아침에 술을 마시지 말라고 하니 과연 범죄가 일어나지 않을 수 있었을까? 갱스터 들은 몰래 술을 제조하고 판매하느냐고 싸우고 죽이고 훔치고 했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봤을 때 특히 술을 쉽게 끊지 못했던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그들의 싸움이 반가웠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갱 영화 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나약한 한 인간의 행동묘사를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이 든다. 또한 갱스터가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주는 사악한 존재가 아닌 지옥에 빠진 중생들에게 물 한 방울을 주는 구세주 적인 존재로 표현되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굉장히 잘 만들어진 갱 영화이고 이 영화를 토대로 지금까지 수많은 갱 영화들이 이 영화를 토대로 갱 영화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실상을 고발한 영화로 많은 일 들이 일어났었겠지만 1983년 다시 리메이크 되어 재탄생 되었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갱 영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영화사 시간을 통해 처음으로 흑백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정말 깜짝 놀란 부분이 있다. 거의 8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영화임에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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