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성 뇌종양 및 부종양증후군

소개글

전이성 뇌종양 및 부종양증후군

목차

전이성 뇌종양(metastatic brain tumor)
수막암종증(meningeal carcinomatosis)
부종양증후군(paraneoplastic syndrome)
1. 부종양성소뇌변성(paraneoplastic cerebellar degeneration;PCD)
2. 부종양성감각신경병증/뇌척수염(paraneoplastic sensory neuropathy/encephalomyelitis; PSN/EM)
3. 부종양성안진전-근간대(paraneoplastic opsoclonus-myoclonus;POM)
4. 램버트이튼증후군(Lamber-Eaton syndrome;LEMS)
5. 기타 부종양증후군

본문내용

전이성 뇌종양(metastatic brain tumor)
악성종양에서 가장 흔한 신경계 합병증은 종양의 전이에 의한 것이다. 암환자 중 25-35%의 환자에서 뇌전이(brain metastasis)가 일어나며, 뇌전이는 악성종양의 말기에 흔하고, 대개 임상증상이 동반된다. 그러나, 원발암(primary cancer)이 발견되지 않거나, 국재화(localized)된 시기에도 임상증상 없이 발견될 수 있으며, 부검으로 비로소 전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미국에서 전이성 뇌종양은 19%/년 정도로 발병하며 부검으로는 이보다 많은 24%에서 전이성 뇌종양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전이성 뇌종양의 약 80%는 대뇌반구에서, 15%는 소뇌에서, 나머지는 뇌간에서 발견되며 척수는 드물다. 대뇌반구에서는 전두엽과 두정엽의 침범이 측두엽과 후두엽에 비해 흔하다. 또, 전뇌동맥-중뇌동맥, 중뇌동맥-후뇌동맥의 경계를 이루는 부위(border zone)나 백질-회백질 경계부(white and gray matter junction)에도 드물지 않다.
전이성 뇌종양의 병터가 1-2개인 경우는 전체의 50-70%이며, 신장암, 유방암, 갑상선암, 폐암 중 샘암종(adenocarcinoma) 등에서 고립 병터(solitary lesion)가 흔하다. 골반이나 대장의 악성종양은 주로 뒤오목(posterior fossa)에 전이를 일으키며, 소뇌에는



5. 기타 부종양증후군
근강직증후군(stiff-man syndrome)은 축근육(axial muscle)의 아픈 경축과 연축(painful rigidity and spasm)이 특징적인 질환으로 부종양증후군과 관계없는 경우는 GAD(glutamic acid decarboxylase)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다. 부종양증후군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시냅스 소체(synaptic vesicle) 단백질에 대한 항체(anti-amphiphysin)가 검출될 수 있으며, 유방암, 소세포암종에 병발한다. Anti-amphiphysin 항체는 PSN/EM, PCD와도 관련이 있다.
소세포암종 환자에서 망막변성(retinal degeneration)에 의한 CAR(cancer associated retinopathy)가 나타날 수 있다. 시력의 감소와 야맹, 눈부심

참고 자료

Victor M, Ropper AH. Principles of Neurology. 7th Ed. New York: McGraw-Hill, 2001;697-699, 72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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