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상식및이슈(091107)
- 최초 등록일
- 2010.02.03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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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9년 언론사 공사 대비 스터디 자료임.
인문 경제 일반상식 중 신문에 거론된 것 중심 서술.
이슈와 상식을 자세히 기술하였음.
목차
상 식 용 어
주 간 상 식 ]
1. 박정희 전 대통령, `만주군 지원 혈서` 기사 공개
2. 아프간 재파병
3. 지상파 뛰어넘는 ‘종편 특혜’
3. 글로벌 미디어 육성은 방송장악 위한 알리바이(
4. 중도실용·친서민 후속편은 ‘교육’ -한겨레
5. 이 대통령 ‘세종시 수정’ 공식화
6.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 자살
7. 인천공항 지분 팔아 3조 7천억 조달 (매일경제 009-11-02)
8. `버블세븐`에 종부세 대상 3분의1 집중
9. 손석희·홍준표, 미디어법 재논의 `공방` (미디어 오늘)
10. 韓·印 CEPA 비준동의안 통과
본문내용
[ 상 식 용 어 ]
o 페라미비르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미국 바이로크라이스트로부터 도입, 일본에서의 독점적 개발 판권을 취득한 약물, ‘타미플루’ ‘리렌자’에 이은 제 3의 독감 치료제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음. 현재 임상실험이 진행 중.
o 레비- 스트로스
프랑스 최고 석학이자 구조주의 시대를 연 20세기 지성게의 거목. 10월 30일 타계. 향연 100세. 레비- 스트로스는 남미 원주민의 문화를 현지조사한 후, 친족이론, 신화분석 등의 분야에서 구조주의를 제창하며 사상계에 큰 영향을 미침. 신화·결혼 규칙·요리 체계 같은 사회문화적 현상의 심층에는 ‘구운 것과 끓인 것’ ‘손님과 친족’ 같은 이원적 대립구조가 있음을 밝힘. 레비스트로스는 언어학의 로만 야콥슨, 정신분석학의 자크 라캉과 함께 구조주의 시대를 연 20세기 지성계의 거목. 인간의 의식이나 사회제도가 생물학이나 개인 심리 차원으로 환원될 수 없는 ‘차이의 관계망’ 속에서 구성된다는 구조주의의 발견에 대해 20세기 지성사는 “데카르트 이래 인류가 자부해온 주체의 존엄성을 영원히 사라지게 만든”(미셸 푸코) 혁명적 사건으로 기록. 대표작은 <슬픈 열대>(1955)와 <구조인류학>(1958) <야생의 사고>(1962) 등.
✔ 구조주의
각 사회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인간의 행동과 사고에는 공통적인 논리적 하부구조가 있다는 이론. 이 같은 내용은 서구 유럽문화가 우월하다는 관념에 대항하는 논리를 제공해 반식민주의의 지지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레비- 스토로스는 인류학계를 넘어선 대중적 지지를 얻음.
✔ 슬픈 열대 (경향신문 여적)
“그들은 스스로 자신을 대변할 수가 없어 다른 누군가에 의해 대변되어야 한다.” 카를 마르크스의 저서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에 나오는 구절이다. 그들은 프랑스 농민을 말한다. 그러나 에드워드 사이드는 <오리엔탈리즘>에서 동양은 서양에 의해 대변될 때만 존재할 수 있는 허구이자 타자화되고 ‘은폐된 서양 자신’이라는 것을 지적하기 위해 이 구절을 인용했다.
사이드의 이런 문제 인식은 그보다 23년 전 발간된 프랑스의 사회 인류학자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책 <슬픈 열대>에도 나타난다. 레비-스트로스가 1935년 남미 오지의 소수부족 지역을 여행하며 쓴 이 책은 서양에 의해 재단된 문명과 야만의 이분법을 비판하고 있다. 서양은 곧 이성이자 정의이며 선이고 서양에 익숙지 않은 부족들의 문화는 야만으로 보는, 서구 중심주의의 허구를 탁월한 글솜씨로 풀어냈다. ‘야만 문화’ 탐구를 통해 문명의 허위를 벗겨낸 이 책은 이미 20세기 최고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