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노통브 - 작가 분석, 소개, 작품 세계 등등 분석

소개글

아멜리노통브 - 작가 분석, 소개, 작품 세계 등등 분석

목차

Ⅰ.서론
ⅰ. ‘아멜리 노통브(Amélie Nothomb)’의 소설 ‘배고픔의 자서전(Biographie de la faim)’의 줄거리
ⅱ. 작가 ‘아멜리 노통브(Amélie Nothomb)’에 대하여
ⅲ. ‘작가는 왜 소설을 쓰는가?’를 주제로 선정한 이유 및 과정

Ⅱ.본론
ⅰ. 평론가 김병익이 정리한 내용
⑴이청준
⑵김영현
⑶김영하

결론_
ⅱ. 박범신 교수가 정리한 내용
⑴자기구원의 방편 (폴 발레리: 나는 약하니까 쓴다.)
⑵자기존재의 증명 (사르트르: 이 세계에 대해 이것이 본질적이라고 느끼고 싶었다.)
⑶자기만족(로버트 프루스트: 다른 곳에서는 만족감을 못 느끼기 때문이다.)
⑷자기욕망의 표출

Ⅲ.결론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서론
ⅰ. ‘아멜리 노통브(Amélie Nothomb)’의 소설 ‘배고픔의 자서전(Biographie de la faim)’의 줄거리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5명의 가족은 여러 국가에 거주하게 된다. 그녀는 일본에서 태어나서 일본 유치원에 다니지만 그곳의 딱딱한 수업분위기를 싫어하여 종종 탈출을 하기도 하고 유모가 가끔 몰래 주던 술을 마시고 유치원에서 숙취를 느끼기도 한다. 일본에서 그녀는 그다지 배고픔에 시달리지 않는데, 그 이유는 바로 그녀에게 충분한 애정을 채워준 유모 때문이었다. 그녀의 가족이 두 번째로 거주하게 된 나라는 중국이었다. 주인공은 일본 유모와의 이별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그 허함을 먹을 것으로 풀기 시작한다. 그녀는 단 음식에 대한 욕망이 특히 강했다. 하지만 먹을 것이 많이 부족했던 중국에서 그녀의 욕망을 충분히 채우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렇게 음식에 대한 갈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난 뒤, 그녀는 세 번째 거주지인 뉴욕으로 떠나게 된다. 뉴욕은 중국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곳이었다. 그 곳은 모든 것이 풍부했다. 뉴욕에서 그녀는 더 많이 먹었고, 마셨고, 느꼈다. 그녀는 특히, 많은 반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는데 신경 안 쓰는 척하면서도 은근히 그 인기를 즐긴다. 그렇게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난 후, 그녀는 11살부터 17살까지 방글라데시, 잘카르타, 다카, 네팔, 미얀마, 라오스 등의 지역을 거치면서 어른이 된다. 이 기간 동안, 그녀는 참혹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책을 읽는다.

12살 때 주인공은 ‘콕스바자르’라는 휴양지에 머무르게 된다. 매일 물속에서 희열에 가득 찬 나날을 보내던 중 인도 사내들에게 납치당할 뻔했다가 살아난 후, 물에 대한 공포감을 갖게 된다. 그 사건 이후로 그녀는 숫자 감각마저 잃게 되고,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그녀의 목소리를 표현하지 못하게 된다.

참고 자료

김용택 외 9명, 『내 인생의 글쓰기』,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2008
배상문, 『그러니까 당신도 써라』, 북포스, 2009
전상국, 『소설 창작 강의』, 문학사상사, 1991
「소설가는 왜 소설을 쓰는가 ― 이청준, 김영현, 김영하의 경우」, 문학과사회 편집 동인 엮음, 문학과지성사(제ⅩⅣ권 제4호 통권 제56호), 2001년 겨울호, 420쪽
아트앤스터디- 제1강 나는 왜 소설을 쓰려고 하는가
[박범신 교수: 현대소설론-문학, 목매달아 죽어도 좋을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