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_이성순교수님_산업조직론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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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화장품업계가 다제품경쟁을 해야만 하는 이유
Ⅲ. 국내 화장품 업계 분석
1. 1위 기업 아모레퍼시픽
2. 2위 기업 LG생활건강
3. 3위 기업 더페이스샵
Ⅳ. 화장품의 전환비용
1. 공급자의 전환비용
2. 소비자의 전환비용
Ⅴ.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 합병의 목적 :
합병으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1. 공급자 전환비용 없이 다제품기업(full-line producer)화
2. 소비자 전환비용 없이 더페이스샵 수요자 그대로 흡수
3. 국내/해외 유통망 확대
Ⅵ. 나오며

본문내용

Ⅱ. 화장품업계가 다제품경쟁을 해야만 하는 이유
화장품 업계의 가장 큰 특징은 제품의 품질보다는 가격과 브랜드파워가 소비자집단을 분류하는 요소라는 것이다. 실상 매년 발표되는 연구소들의 조사결과를 보면, 화장품은 가격대가 품질을 결정한다고 볼 수는 없다. 기본적으로 화장품을 구성하는 성분들은 비슷하기 때문에, 품질 또한 명품과 중저가 제품 사이에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도 화장품 시장은 천차만별의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여성들은 ‘화장품=자신의 취향, 경제력 등을 표현하는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고가의 화장품 브랜드는 고가임에도 꾸준한 매출을 올린다. 고가제품을



Ⅴ.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 합병의 목적 :
합병으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1. 공급자 전환비용 없이 다제품기업(full-line producer)화
언급했듯이 아모레퍼시픽은 고가 라인부터 중저가 라인까지 포괄하고 있는 다제품기업(full-line producer)에 속한다. 그에 반해 LG생활건강은 주로 고가라인에 치중해왔다. 따라서 LG의 고가라인(오휘, 이자녹스, 수려한)이 아모레퍼시픽의 고가라인(라네즈, 헤라, 설화수)에 비해 brand value나 품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음에도, 중저가브랜드를 확보하지 못해서 업계 2위에 머물러왔다. 따라서 LG생활건강이 아모레퍼시픽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1) 중저가 브랜드를 새로 만들어 생산라인을 확대하거나 2) 중저가 브랜드와 합병하는 방법이 있었을 것이고, 이번 합병 또한 이러한 목적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동안 고가브랜드에 치우쳐있었던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 합병으로 손쉽게 업계 3위 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