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이대로 안전한가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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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이대로 안전한가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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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해외여행은 1980년대 부분적인 해외여행 자율화 실시 이후, 해외여행 완전 자율화 실시를 계기로 꾸준히 증가하였다. 더욱이 주5일제 근무의 확산 및 여가 생활에 대한 관심 증가로 해외여행 관광객은 최근 몇 년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각 여행사들은 이에 발 맞춰 다양한 해외여행상품들을 내놓고 있고 각 여행사마다 특징과 혜택, 가격 등이 천차만별이다. 또한 인터넷 이용이 활발해지면서 온라인을 이용한 여행 사업 영역의 확대로 여행사간 경쟁이 심화 되면서 고객들은 시간이나 공간의 제약이 없이 원하는 상품을 언제든 검색하고 여행 상품간 저렴한 가격을 쉽게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정보 접근은 용이해졌으나 여행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 본 ‘해외여행 이대로 안전한가’ 영상 또한 해외여행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초저가 패키지 여행상품의 폐해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겠다.
사건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행복한 마음으로 뉴질랜드로 떠난 여행으로 시작되었다. 보통의 해외여행을 하고 난 사람들이라면 해외로 나갔던 그때의 재밌었던 일, 행복한 추억들이 떠오르겠지만 임세나양에겐 평생의 고통을 가져다준 아픈 기억일지도 모르겠다. 국내여행사를 통해 뉴질랜드로 패키지 투어를 떠났다. 여행사를 통한 단체 여행이였기에 일행들은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버스로 이동하였다. 여행 목적지로 잘 운행되고 있던 버스는 갑자기 전복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인해 15명 전원 중경상을 입고 그중에서도 3명은 오른쪽 팔이 절단되는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임세나양이 이들 3명중 한명이다. 뉴질랜드 경찰은 이 사고의 원인을 운전사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단순히 그것이 이 사고의 원인이었을까? 이 사고를 바라보는 여러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원인은 초저가 패키지 해외 여행상품과 관련된 여러 가지 요소들의 결합으로 인해 언제 한번은 일어날 사고가 비로소 터진 것이다.

임세나양 사례를 통해서 저가 패키지 여행상품의 문제점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다.
해외 여행객들은 대개가 여행사를 통해 해외여행에 대해 알아보고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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