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서에 나타난 바울의 신학연구

소개글

고린도서에 나타난 바울의 신학을 연구

목차

1 . 들어 가는 말
2 . 바울의 목회 신학
3 . 사도권에 대한 변론
4 . 고린도 교회 교인들의 질문에 대한 바울의 목회적 견해
(1)결혼에 관한 문제들
(2)음식에 관한 문제
(3)영적 은사들에 관한 문제
5 . 나가는 말
6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 가는 말
목회는 교회를 세우는 것이며, 개척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제일 먼저 부닥치는 문제가 교회란 무엇인가이다. 교회의 개척, 혹은 교회를 세우는 것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가? 그런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다가오는데 그것에 대하여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한 것이 우리의 실정이다. 한 두 사람씩 모여든 성도들과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바울이 말하는 진정한 예배는 무엇인가? 어떤 형식과 어떤 내용이 있어야 한다. 그 다음에 예배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것은 예배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베푸시는 축복과 은혜의 가장 귀중한 수단인 말씀인데 우리는 과연 무얼 전해야 할 것인가? 지금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도대체 무얼 전해야 할 것인가? 하는 의문들이 직접적으로 우리에 피부에 와 닿습니다. 본서의 내용이나 형식면에 있어서 바울의 모든 서신들 중에서도 가장 다양성이 있다. 논의 된 관심사들도 파벌 문제에서부터 재정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 교회의 단정함에 관한 것에서부터 부활문제에 이르기까지 미치고 있다.
저술하는데 알려진 모든 문학적 고안들이 각 페이지마다 동원되고 있다. 논리, 풍자, 간텅, 질타, 시심, 서술, 해설 등이며, 본서는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장로들과 자리를 같이 했더라면 그들과 한바탕 대화를 벌였을 그러한 형식으로 쓰여져있다. 본서는 일련의 신학적 주제들에 대한 수상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그 접근 방식에 있어서 철저하리 만치 비공식적이다. 그러나 그런 가운데서도 한가지 중심주제가 있다. 핀들레이는 그것을 “그 사회안에 적용된 십자가의 교리”라고 칭한바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체험 또는 그리스도인의 품행적 이상들이 이교도 세계의 개념들이나 실제와 충돌할 때 발생하는 충돌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다.
본서 내에 논의 된 문제들은 결코 낡은 것이 아니다 . 왜냐하면 그 문제들은 아직도 그리스도인들이 이교도 문명과 접촉하게 될 때는 어디서나 나타나게 되는 문제들이기 때문이다. 본서는 교리적 가르침이나 교회의 질서를 다룬다기 보다는 오히려 개인적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고린도 전서와는 다르다. 인간 바울이 훨씬 적나라하게 들어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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