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속의 선교

소개글

문화속의 선교

목차

요 약
평 가
응 용
통 합

본문내용

요 약
문화는 인간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바를 조직하고 체계화하는 것으로 사람에 의하여 공유된 사상, 감정, 가치, 그리고 행동에 연관된 유형과 산물의 다소의 체계로 정의할 수 있다. 여기서 사상, 감정, 가치는 문화가 지니는 세 가지 기본적인 차원인 인식적, 감정적, 평가적 차원으로 나눌수 있다.
인식적 차원은 우리가 외부의 반응에 의해 인식된 결과의 집합이상이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인식의 결과를 분류하고 계층을 나눈다. 그리고 이를 카테고리로 하여 다른 인식들을 판단하는 수단으로 한다. 따라서 문화적 지식은 항상 축적되고 변화해 간다.
감정적 차원은 인간 삶의 감정적인 방면을 취급하는 영역이다. 사람의 감정은 미의 관념, 음식의 맛 그리고 옷의 선호, 자신들을 즐김과 슬픔을 경험하는 방법등을 총괄하는 데 이런 감정의 차원은 대개 인식적 차원에 근거하여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다. 거시적으로 볼 때 감정의 선호도 차이는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타 문화와의 차이를 구별짓는 원인이 된다. 또한 공동체의 결속을 빚어내는 교제와 예절, 그리고 예술의 영역을 만들어낸다. 평가적인 차원은 도덕과 비도덕을 나누고 고귀한지, 천박한자, 그리고 용납되는지 않는지를 결정한다. 인식적 차원과 감정의 차원이 행동하고 규제하는 최종적 가치를 부여함으로 문화를 존속하게 하고 지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사람들은 실재에 대하여 다른 인식을 하기 때문에 세계를 다르게 인식한다. 서양은 실재에 대해서 물론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세계는 무생물의 물질로 된 존재하는 세계로 여기지만 동양은 외형적인 세계가 실재로 존재함이 아니기에 세계는 환상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한 문화의 신념과 행동 뒤에 놓여 있는 실재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합쳐 세계관이라고 부른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고 인간은 문화와 떼어 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따라서 하나님과 문화와는 떼어놓을 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과 문화적 관계를 직접적으로 다루기는 너무 추상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하나님과 문화의 관계를 보다는 먼저 복음과 문화를 다루겠다. 복음과 문화의 관계를 다루기 전에 우리가 살펴보아야 할 것은 복음이 문화의 한 형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