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주택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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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주택의 의미는 1~2인 가구와 독신자가구, 고령화 시대로 인한 독거나 노인 가구를 위해서, 오피스텔, 노인복지주택, 고시원 등 사실상 주거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시설들에 대해서 정부가 각종 주택기금 지원, 건축기준 완화 등을 통해서 공급을 늘리려는 취지로 시행계획을 잡은 것이다.

대신 이들 시설에 대해서 화재, 소음 등 안전에 대한 기준은 강화해서 주거환경은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2005년 센서스 기준으로 1~2인 가구는 전체 가구(1559만 가구)의 42.1%인 670만가구가 있고 2008년 기준으로는 약 714만 가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독신과 고령화 등으로 인해서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서 전체 가구의 20% 수준인 317만 가구가 있다고 하니,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할 전망이지만 공급은 아직까지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1인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소형주택(60㎡ 이하)건설비율은 감소하고 있어서 2001년 41.7%에서 2009년에는 24.9%로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동 기간의 중대형 주택(85㎡ 초과)의 건설비율은 크게 증가해서 2000년 21.7%에서 2009년 33.7%로 늘어났다고 한다.

투자 종목으로서는 거주용으로 주거환경을 고려한 특히 자연환경 인접지역으로 강이나 산, 대형 공원 인근지역의 아파트나 주택과 함께 투자용으로는 중소형 아파트의 임대수요와 교통 호재지역, 오피스가, 대학가 등지의 뛰어난 입지의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이 인기가 있을 전망이다.
오히려 인구감소 보다는 위에서 언급한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해서 더 집중해서 투자의 방향성을 잡는 것이 좋을 것이고 전체적인 부동산 시장의 약 보합이나 하락세는 있겠지만, 재테크나 투자의 관점에서는 그러한 분위기에서도 옥석을 가려보자는 마인드로 접근하고 늘 관심을 놓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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