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성 피부염

소개글

아동간호학 시간에 레포트로 아토피성 피부염에 대해서 공부했어요.

목차

◇ 원인
◇ 병태생리
◇ 예방
◇ 검사방법
◇ 치료방법

본문내용

아토피성 피부염은 알레르기성 유전경향이 있는 사람에게 만성으로 재발하는 흔한 소양성 피부 염증 질환으로 면역결핍에 기인한다. 유아기, 유년기에 처음 나타나지만 보통 청년기, 성인기까지 계속된다.
2개월~5세 사이의 아동에게 비교적 많은 알레르기 피부반응으로 보통 1년 이내에 발생한다. 이 질환이 있는 일부 아동은 증상이 개선되지만 많은 경우 장기간 지속된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아동의 연령과 병소의 분포를 기초로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
1) 영아형: 대개 2~6개월에 습진이 시작하여 3세경에 자연 소실된다. 색소 침착과 함께 약 간의 반흔을 남긴다.
2) 아동기형: 2~3세에 발생하여 환아의 90%가 5세까지 나타난다. 발적이 덜하고 태선화 (진피와 표피의 두꺼워짐)가 특징이다.
3) 사춘기 및 청소년기형: 12세에 시작하여 성인 초기 또는 영구히 지속된다. 얼굴, 목,
액와부와 전박 앞쪽의 피부염이 특징이며 슬와부 태선화가 흔하다.
◇ 원인
유전적인 경향이 있으나 원인은 불명이다. 우유나 달걀, 땅콩, 밀가루, 일부 생선이 아토피성피부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최근 제기되고 있다.
아토피성피부염의 악화 요인
1) 습진이 있는 피부를 계속 긁거나 자극을 줄 경우
2) 샤워를 자주 하거나 비누를 과도하게 사용하고, 때밀이 등으로 심하게 때를 밀 경우
3) 주위 환경이 지나치게 덥거나, 춥거나, 건조하거나, 습하거나 할 경우
4) 격렬한 운동을 해서 몸이 더워지거나 땀을 많이 흘릴 경우
5) 정신적으로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6) 감기, 몸살, 편도선염 등 열병이 있을 경우
7)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약 또는 음식물을 먹거나 주사를 맞았을 경우
8) 빳빳하거나 보푸라기가 있는 옷을 입거나, 화학물질로 피부가 자극 받을 경우
9) 땀을 잘 흡수하지 못하고 공기가 잘 안 통하는 나일론 옷이나 스타킹을 착용할 경우
10) 먼지, 동물 털,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장소에 있게 될 경우
◇ 병태생리
아토피 피부염의 정확한 병태생리는 아직까지 완전히 이해되고 있지 않으나 유전적 소인과 함께 면역학적, 비면역학적 기전이 관여하리라고 생각되고 있다.
알레르기원이 들어오면 IgE 분자와 상호작용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 된다. 그러나 이환된 아동의 피부에서는 정상 아동에 비해 2배나 많은 히스타민이 분비되 는 것으로 나타나있다.

참고 자료

․ 김미외, 권인수 외(2004), 최신 아동건강간호학(총론), 수문사
․ 김희숙, 강경아 외(2003), 아동간호학Ⅱ, 군자출판사
․ 김희순, 신희선 외(2000), 가족중심의 아동간호학Ⅱ, 현문사
․ 전시자, 김강미자 외(2005), 제4판 성인간호학(하), 현문사
․ http://healthcare.joins.com (중앙일보헬스케어)
․ http://www.atopy.ac.kr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