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스 레싱(Doris Lessing): 21세기 세계문학의 모태
- 최초 등록일
- 2010.02.16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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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도리스 레싱(Doris Lessing): 21세기 세계문학의 모태
목차
1. 도리스 레싱 연보
2. 도리스 레싱 전기 I
3. 도리스 레싱 전기 II
4. 도리스 레싱 최근 근황
5. 도리스 레싱 2007년 노벨문학상 수락연설문 발췌문
6. 도리스 레싱 노벨문학상 언론보도 내용(2009-10-12일자)
7. 도리스 레싱 문학상 수상내역
8. 도리스 레싱의 젊은시절과 노년시절의 사진
9. 도리스 레싱 참고문헌(Bibliography)-레싱의 작품들
[참고자료]
본문내용
2. 도리스 레싱 전기 I
도리스 레싱(Doris Lessing, 1919년 -)은 세계의 문학을 대표하는 영국의 여류소설가다. 그녀의 대표작은 런던 데뷔작 <풀잎은 노래한다>(The Grass is Singing)와 20세기 최고의 명저들 가운데 한 권으로 손꼽히는 <황금노트북>(The Golden Notebook)이 있다. 2009년 현재 그녀의 나이는 90세(만 89세)이다. 레싱은 버지니아 울프를 잇는 페미니즘의 여류소설가이자, 아프리카를 성장배경으로 하는 탈식민주의의 의식있는 성숙한 작가이며, ‘50년대 영국 앵그리 영맨 그룹의 맥을 잇는 진보문학의 대표이고, 또한 자연문학과 SF문학 및 전자문학에도 일가견을 갖춘 20세기와 21세기를 아우르는 세계문학의 거목이다. 그녀는 30년간의 논란 끝에 마침내 2007년 12월에 스웨덴 한림원에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세기를 넘는 여성으로서의 식민지적 체험을 잘 소화해서 시대와 세계를 바라보는 성숙한 문학적 안목과 비판정신을 과시했다는 평가이다. 2009년 현재 런던 햄스테드에 거주하며 쇼핑과 인터넷 그리고 인터뷰와 창작으로 소일하고 있다.
레싱은 고교 중퇴의 짧은 학력에도 스스로의 학습으로 지식인으로 성장했으며, 애 보는 여자, 전화교환원, 타이피스트 등의 직업을 전전했다. 영국인 부모 슬하에서 이란에서 출생해서 4세 이후 남동생 해리와 함께 짐바브웨에서 어려운 농장생활을 하다가 가출해서 솔즈베리(Salisbury)에 머물렀다. 두 차례 결혼과 이혼을 거듭한 끝에 두 번째 남편인 외교관 출신 동독인 고트프리드 레싱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두었고 이혼 후에 아들을 데리고 1949년 런던으로 무작정 상경하였다. 1950년 런던에서 첫 데뷔작 <풀잎은 노래한다>를 출판하였으며, ‘50년대 앵그리 영맨 그룹에 가입해서 보수적인 영국사회에 저항하는 문학운동을 하였다. 그 후에 여러 소설들을 발표하면서 버지니아 울프를 잇는 페미니즘 여류소설문학과 탈식민주의 문학의 대표작가가 되었다. 현재는 자연문학과 전자문학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진보주의 문학가이며, 21세기 세계문학의 모태가 되는 대표적 여류작가다(나종혁 작성).
참고 자료
“biography,” “Acceptance Speech,” “Photos,” “Awards,” “Bibliography,”
www.dorislessing.org, 2009-12-15.
“Doris Lessing,” The Wikipedia Foundation,
www.wikipedia.org/Doris_Lessing, 2009-12-14.
“도리스 레싱 2007년 노벨문학상 수상소식,” www.shinmun.co.kr (중앙일보,
서울신문, 동아일보, 국민일보, 연합뉴스 인터넷 사이트, 2007-10-12).
숙명여대도서관 숙대도서관 세계여성문학관, 2009-12-14;
http://lib.sookmyung.ac.kr/dlsearch/DLLocal/sook/ SMU knowledge/2008_ exhibition/England/109Lessing.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