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스쿨 악플 사건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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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스쿨 악플 사건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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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트루먼스쿨 악플 사건이라는 책은 청소년 권장도서 목록 중 하나로 어떠한 사건을 나타내는 책 제목은 나의 흥미를 주는 책이었다. 무엇보다 사이버 폭력이나 악플, 왕따 등의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요즘 나에게 공감을 던져주었고, 요즈음 흔히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이야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이 책은 미국의 악플 사건으로 우리 사회를 잘 파악한 듯 인터넷 문제에 대한 사건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제이비와 아무르는 평범한 학생으로 어느 날 트루먼 중학생들이 마음속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담고 싶다는 취지하에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루먼의 진실`이라는 웹사이트를 만들게 된다. 하지만 익명의 누군가가 인기 있는 릴리를 비방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지금과 달리 어린 시절에 `뚱보`라는 소리를 들었던 릴리의 과거 사진이 트루먼의 진실이라는 웹사이트에 알려지면서, 릴리는 충격으로 왕따에 가출까지 하며 악플의 심각성이 한 사람에게 얼마나 치명적인가를 보여주고 있었다. 결국 트루먼의 진실이라는 웹사이트는 학생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자 했지만 결국은 상대방을 비방하는 글들로 채워지게 되면서 사이버 폭력의 피해학생과 가해학생들의 심리, 왕따, 질투, 경쟁 등 여러 가지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전개되었다. 결국 트루먼의 진실이라는 웹사이트는 왕따 문제에 대해 토론 할 수 있는 사이트로 개선이 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을 내지만 그동안 릴리가 받은 상처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컸을 것이다.

참고 자료

트루먼 악플사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