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편한 진실> 감상문

소개글

이 글의 제목은 <‘더 크게,‘더 높게,‘더 빨리’에 매몰되는 불편한 진실>입니다.
영화 <불편한 진실>을 꼼꼼히 분석한 후,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과제 점수 25점 만점 받았습니다.
분명히 도움 되실 겁니다. ^^

목차

1. 서론

2. 제 살 깎아먹는 개발 논리와 침묵하는 다수

3. 이제 실천의 영역으로

본문내용

1. 서론
얼마 전 ‘2012’라는 영화가 개봉했다. 고대 마야문명에 의해 예언된 인류 멸망을 다루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전 세계적이고 동시다발적인 재난의 참혹성을 보여주고 있다. 인류는 피할 곳도 없고, 상황을 돌이킬 수 없었다. 하지만 극도의 절망 속에서도 소수의 인류는 살아남았고, 생존한 이들에게서 지구 재건의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불편한 진실』이 예고하는 재앙은 ‘2012’보다 더 치명적이다. 비록 그 재앙이 ‘2012’의 그것만큼 순식간에 일어나지 않고, 물리적인 파괴력을 갖추고 있지 않더라도 말이다. 지구의 온난화 앞에서 우리는 숨을 곳이 없다. 빙하가 녹아내린 후에 고갈된 식수는 그 어떤 도피처도 허용치 않는다. 『불편한 진실』이 예견하는 상황이 도래한 후의 우리는 그저 순응하고 사라지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2012’보다 더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양상을 띠는 것이다.
그런데 ‘2012’의 종말이 외부에서 도래한 것이고, 고대로부터 예견된 일종의 운명적인 것인데 반해, 『불편한 진실』이 몰고 올 종말의 원인은 우리 내부에 기인한다. 환경파괴적 기술, 즉 ‘더 크게’, ‘더 높게’, ‘더 빨리’, ‘더 많이’를 모토로 하는 현대 자본주의의 성장일변도 시스템과 거기에 침묵하며 길들여지는 이기적 소비행태가 『불편한 진실』을 현실화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하여, 이 글에서는 자본주의의 생산․소비 행태를 비판할 것이다. 아울러 진행 중인『불편한 진실』을 멈출 노력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을 수 있는가를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