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교육
- 최초 등록일
- 2010.02.17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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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Decker와 Jonas가 지은 『교육과정과 목적(Curriculum And Aims)』3장 교양교육, 광주교대 초등학교문화연구소의 『초등학교 일상문화』3장 초등교실의 짱과 『초등학교 교사』3장 초임교사의 문화적 충격 3권의 책의 일부를 정리한 에세이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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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인물은 썩는다’란 말이 있듯이 어느 집단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집단은 열려있고 내부적으로도 깨어 있어야한다. 이번 주 과제는 우리의 교사집단, 학생집단, 그리고 교육과정은 얼마나 열려있고 깨어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려한다.
‘초임교사의 문화적 충격’을 보며 집단과 개인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우리 사회의 어느 곳에서도 집단이 개인에 대한 영향력은 크다. 군대가 그럴 것이고, 일반 기업 또한 그렇다. 군대문화의 소산일지는 모르겠으나, 학교라는 집단 역시 마찬가지이다. 책에도 언급되었지만 교사 문화가 집단 구성원인 교사들에 의하여 형성되지만, 일단 형성된 문화는 역으로 교사들의 삶과 행동을 규정하고 그들의 행위를 통제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초임교사들은 문화적 충격을 받게 되고 그 집단에 대해 부적응하게 된다. 책에서는 이러한 부적응에 대한 대안을 세 가지 언급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볼 때는 이러한 대안보다는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엄숙주의, 서열주의, 군대문화 등을 없애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대통령이 관료주의 없애자고 주장해도 어찌 감히(?) 대통령 면전 앞에서 9급 공무원 따위가 할 얘기 다 할 수 있겠는가? 학교 현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집단 내부로의 적응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집단 안에서 ‘미운오리새끼’가 될 수 있게 열려 있는 교사 문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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