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술
- 최초 등록일
- 2010.02.22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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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술에 관한 모든것
목차
Ⅰ. 서론
【 우리나라 술의 기원 】
Ⅱ. 본론
【 술의 변천 】
【 풍속과 술 】
【 술의 역사 】
【 우리 술의 분류와 양조방법 】
Ⅲ. 결론
【 우리 술의 상품화 현상 】
【 우리 술의 조사와 발굴 】
【 상품화된 우리 술 】
본문내용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면면이 이어져 왔던 우리나라 민속주는 주로 쌀과, 곡류, 식물약재 및 누룩 등을 사용하여 제조하여 왔다. 그러나 1909년 일제의 주세령 공포 및 시행에 따라 자가제조 소비와 판매가 엄격히 구분되면서 민속주 제조는 차츰 사양길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급기야는 해방 이후의 부족한 식량사정에 따른 양곡정책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고유주라고 할 수 있는 민속주의 명맥이 단절되었다. 그러나 88서울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전수, 보전하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나라 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관련 법조항을 개정함으로써 다시 새롭게 전통 민속주 제조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과거 문헌에 나타난 민속주는 크게 약주류, 탁주류, 소주류, 약용주류 등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지방민속주 또는 전래주는 대부분 약주류나 약주 제조 시 식물약재 등을 혼합하여 제조하는 약용주류에 속하는 것이 많았다. 이러한 민속주는 대개 양조 원료로 주로 백미를 사용하고 발효제로는 누룩만을 사용하여 제조하고 있다.
우리 민속주와 서양술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서양에서는 주로 배양효모를 사용하여 발효하는데 비해 우리 민속주는 효모를 사용하지 않고 누룩만을 사용하여 발효한다는 점이다.
▶ 조상들이 즐겼던 우리의 술
잘익은 과실이 땅에 떨어져 자연 발효되어 알콜성분을 지닌 술이 된다는 사실로 미루어 술의 기원은 아득히 먼 옛날부터였던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문헌에 의하면 삼국시대 이전 마한 시대부터 한해의 풍성한 수확과 복을 기원하며 맑은 곡주를 빚어 조상께 먼저 바치고 춤과 노래와 술마시기를 즐겼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보아 우리나라에서도 농사를 시작하였을 때부터 술을 빚어 마셨으며 모든 행사에서 술이 애용된 것을 알 수 있다.
술의 기원은 명확하지 않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탁주,약주,소주 등 세 종류의 술이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왔고 그 제조방법으로 보아 탁주가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탁주에서 재를 제거하여 청주(후에 약주라 칭함)가 되었고. 또 이를 증류하여 소주가 만들어졌다고 해석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