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체육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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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사에 있어서 플라톤의 위치는 대단히 높게 평가되고 있다. 그의 글에서 체육이 정신적인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 그에 따라 체육에는 신체 기관의 발달 이상목표, 즉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로 인한 전인적 인격 형성의 목표가 있다고 역설하였다. 즉 플라톤의 선미합일사상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미적 교육과 체육교육을 통해 덕스런 인간을 만드는 것이며 덕스런 인간이 이상국가를 실현하는데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언급하였다. 플라톤의 인식론적 입장에서 이데아 설(idealism)을 주장하였다. 플라톤의 이데아는 최선의 이데아를 의미한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우리가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사물 즉 현상계와 눈으로 보거나 만질 수 없는 것, 즉 이데아계가 존재한다. 이데아는 우리의 사고가 만들어낸 하나의 관념이 아니고 객관적 실재성을 갖는 것임을 기술한 것이 이데아 론인 것이다. 이런 선의 이데아에 오르기 위해서는 엄격한 지적훈련이 필요하고 이에 필요한 기능으로서 영환의 기능은 에로스에 의해 충족될 수 있으며 에로스는 '아름다움과 선을 향한 욕구' 또는 '상승에로의 욕구'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에로스를 촉발시켜서 참된 자로 다다르도록 교육해야 하며 이러한 교육을 영혼교육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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