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역사 - 오히려 남성을 억압했던, ‘근대적 남성성
- 최초 등록일
- 2010.02.25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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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성의 역사]를 읽고 쓴
서양근대사 발제문입니다.
제출해서 A+을 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1. 서론 : 남성들은 ‘남성성’으로부터 자유로운가?
2. 근대적 ‘남성성’이란?
3. 근대적 남성성의 탄생 과정
4. 근대적 남성성의 특성
5. 근대적 남성성에 의해 오히려 억압된 남성
6. 다시 변화하는 남성성
7.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 남성들은 ‘남성성’으로부터 자유로운가?
지금까지의 인간의 역사는 남성 중심의 역사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남성 중심의 역사 속에서 남성들은 과연 진정한 자유로움을 누려왔을까?
일반적으로 우리는 남성에 대한 이미지에 관해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일반화되다시피 한 ‘남성성’이란 것이, 생물학적으로 원래부터 있었던 것처럼 여긴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여자들이 남성성이 일반화되어 온 시기만큼이나 오랫동안 남성성과 그에 따른 특권을 동경하는 동시에 시기하였다.
그러나, 남성 중심의 사회이지만 남성 또한 자유롭지 못한 곳, 이 곳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이다. 남성이라면 ‘꼭 그래야 한다’는 식으로, 독립심, 인내심, 적극성, 용감성 따위가 사회문화적으로 남성 일반에게 일정하게 틀지워진 채 남성의 모습으로 요구받게 되었다.
『남성의 역사』에서는 남성이라고 해서 모두 가부장 제도의 집단적 수익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부르주아 국가 권력의 억압적이고 이중적인 성 담론에 포섭되어 자발적으로 군대에 동원되는 씩씩한 남성들 또한 가부장적 성 담론의 피해자일 수 있다는 것이다.
본론에서는 ‘남성성’에 대한 개념과, 근대적 남성성의 발생 과정, 근대적 남성성의 특성, 근대적 남성성에 의한 남성의 피해, 새롭게 변화하는 남성성에 대하여 알아봄으로써, 남성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접근해 갈 것이다.
2. 근대적 ‘남성성’이란?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남성성’에 대한 개념은 근대적인 민족 국가의 발전 과정에서 국가 권력의 요구가 만들어 낸 것으로, 물론 앞 시기의 것과는 다르다.
참고 자료
여성모임사량, 『남성 연구』, 나라사랑, 1993
토마스 퀴네 (조경식, 박은주 역), 『남성의 역사』, 솔출판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