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사고 - 비형식적 오류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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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비형식적 오류를 찾아서 쓴 A4한장 분량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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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버릴수록 더 많이 갖게 되는 사람은 가난한 사람에게 가진 것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그 ‘천로역정’에서 가이오는 베푼 것의 열배는 갖게 된다고 했다. 미국에서는 연간 100달러를 더 기부한 가정이 375달러를 더 벌었다는 조사결과가 있었다. 열 배는 아니지만 서너 배는 더 번 것이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진 것을 베풀 때 열배 이상으로 많은 돈을 버는 이들은 연예인이나 스타일 것이다.
그들은 이미지를 먹고 산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푸는 연예인과 스타는 좋은 이미지를 대중에게 인식시킨다. 배용준은 ‘태왕사신기’ 출연료 60억원설이 MBC 노조를 통해 흘러나온 뒤에 바로 3억 2천여만원을 태안원유유출사고 복구에 써달라고 태안군청에 기부했다. 배용준은 2006년 8월 태풍 피해 수재민들을 위해 2억 원을 기부 했다. 지난해 1월 남아시아 지역 지진해일 피해 복구를 위해 3억원, 또한 국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의 기부금을 전달 했다. 이미지 마케팅의 사례다.
이미지 마케팅과 거리를 두고 있는 연예인도 있지 않나 싶다. 대표적인 이가 김장훈이다. 김장훈은 9년 동안 30여억 원을 기부했다. 그는 월셋방에 살고 있다. 번돈에 대한 비율을 생각할 때 김장훈이 단연 앞설 것이다. 배용준은 많은 비판을 받은 뒤에 작년부터 기부행렬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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