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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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에서는 주인공인 제이크 셀리가 아바타 프로젝트를 하는 형이 죽자 그 프로젝트를 이어갈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에 돈이 없어 고치지 못했던 자신의 다리를 고칠 수 있게 된다는 조건에 행성 판도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바타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아바타 프로젝트란 자원 고갈로 인해 행성 [판도라]에 있는 ‘언옵타늄’ 이라는 자원을 필요로 하고 있지만 [판도라] 살고 있는 <나비>라고 하는 원주민 종족과의 전쟁을 피하기 위해서 외교적 협상을 위해서 만들어 진 외계인의 DNA와 인간의 DNA로 만들어 진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나비>족의 ‘몸’을 조종하여 협상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처음부터 인간들이 이러한 방법이 아닌 좀 더 서로를 알기 쉬운 방법으로 <나비> 족의 언어를 이해한 그레이스 박사가 <나비>족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그레이스 박사 학교를 예전에 만든 적이 있었으나 군인들의 총기 사용으로 인해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만약 그 학교가 제대로 운영이 되었다고 하여도 인간들과 그들이 공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연과 함께 교감을 하며 살아가는 <나비>족과 살아가기에는 자연에 대한 생각부터가 다르기 때문이다.

인간들이 자원을 낭비하고 자연을 무차별하게 파괴하고 있었을 때 그들은 자연과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살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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