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패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10.03.04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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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문화유산을 알아보기위한 과정중,
호패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I.서론
- 주제선정의 이유
- 호패란 무엇인가?
II.본론
- 호패는 왜 가지고 다니게 되었는가??
- 호패의 모양, 크기, 내용은?
- 호패를 이용한 통제 정책
- 호패법이 실시와 중단을 반복했던 이유
III.결론
-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호패는 왜 가지고 다니게 되었을까?
조선왕조에서 호패법을 실시한 목적은 ‘명존비정호적’(明尊卑定戶籍)이라는 말에 잘 요약 되어 있다. 명존비(明尊卑) ‘존귀하고 천함을 명확히 한다.’ 정호적(定戶籍) ‘호적을 정한다’는 뜻이다. 즉 존귀하고 천함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만든 것이 호적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실행목적은 호패를 통해 신분을 확인하고 거주지별로 통제하며 나아가 군역과 요역의 기준을 밝혀 백성들의 유망과 피역을 방지하여 조세(군역과 요역)를 원활히 걷고자 함에 있었다.
호패의 모양, 크기, 재료, 내용은???
호패는 길이가 3촌 7푼(약 11cm), 너비가 1촌 3푼, 두께가 2푼이고, 위는 둥글게 하고 아래는 모가 나게 했다. 관료 2품 이상은 상아를 쓰나 보통 때는 사슴 뿔로 대신하고 대궐에 들어갈 때만 사용했다. 4품 이상은 사슴 뿔을 쓰나 보통 때는 회양목으로 대신했다. 5품 이하는 회양목을 쓰나 보통 때는 자작 나무로 대신하고, 7품 이하는 자작 나무를 썼다. 위의 등급은 아래 등급의 것을 사용할 수 있으나 아래 등급은 위의 것을 사용할 수 없었다. 서민 이하는 잡목을 쓰며. 본인이 호패를 만들어 바치도록 하며, 관에서 도장을 찍어 허락하고 자기가 만들 수 없는 사람은 나무를 바치도록 해 장인에게 만들게 했다. 신분에 따라 재료를 다르게 하여 신분이 구별되도록 하였다.
참고 자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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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터넷 Daum 백과사전.
4. 인터넷 서울 역사박물관/자료실/유물검색.
http://www.museum.seoul.kr/
5. 인터넷 Naver 백과사전.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6. 양반가문의 쓴소리 이덕무 <사소절(士小節)>, 이 시대에 되살려야 할 선비의 작은 예절 / 조성기 / 김영사 2006년 / p 324~326.
7. 한국인의 생활문화 1 / 이규태 / 신원문화사 200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