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료]한국사(미인상)
- 최초 등록일
- 2010.03.07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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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를 통해 볼 수 있는 미인상의 변천사를 발표한 PPT입니다.
총 24슬라이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목차
1. Intro
1) 미인이란?
2) 주제 설정 동기
2. 전통 미인상의 변화
1) 시대별 미인상
(1) 원시시대
(2) 삼국시대
(3) 통일 신라/ 고려시대
(4) 조선시대
(5) 개화기
2) 정리
3. 현대의 미인상
1) 오늘날 한국 사람의 미적 기준
2) 서양 미의 기준(!)
3) 서양 미의 기준(2)
4) 한국의 현재
5) 차이점
4. 내적인 미인상
1) 내적 아름다움 추구
2) 내적인 아름다움 경시
5. 결론
본문내용
미인상의 변화는 여러가지 요소들에 의하여 바뀌어 지는데.. 다음과 같이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시대별 미인상 에 관해서는 다음 슬라이드 부터 다루어짐.
- 계층에 따른 미인상
옛적 한국인의 조상들이 미인으로 본 얼굴 모습을 벽화 등으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삼국시대에는 두 종류의 미모관이 공존하고 있었을 것으로 짐작이 된다. 즉, 상류사회의 여인이 갖추어야할 요건인 `품위미인`과 서민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세간미인` 이랄까?
이런 두 종류의 미모관은 조선시대에도 이어진다. 조선시대의 상류층의 여인 등 격상된 이미지의 여인은 얼굴이 크게 그려져 있으나, 기녀나 서민의 여인을 그린 풍속화 속의 여인은 얼굴이 짧고 작게 그려진 경우가 많다.
조선왕조의 왕비 간택 과정에 보면 왕비 후보는 키가 1m 60cm 이하, 가슴둘레 90cm 이하여야 했는데 가슴이 크면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후세를 잘 보기 위한 조건으로는 유두가 검붉어야 했고, 배꼽은 우묵하게 깊고 배는 두툼해야 했다. 얼굴은 온화하고 덕과 복이 넘쳐야 했는데, 너무 미인이면 교만해지고 남의 손을 탄다는 속설 때문에 기피했다. 특히 입술 색깔이 붉고 입술선이 분명해야 하고, 손은 섬섬옥수보다는 두텁고 손가락은 봄에 막 솟아난 죽순을 닮아야 했다. 손바닥 혈색은 붉은 색을 선호했다. 이런 조건을 종합해 보면 왕비 후보들의 얼굴과 몸매는 요즘의 팔등신 미인과는 한참 <신윤복의 미인도>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역사적 상황에 따른 미인상
“미인의 얼굴형을 구분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기준은 턱으로 두기도 하는데.
왕조의 초창기같은 진취적인 시대엔 턱이 큰 여성이, 안정기엔 보통 턱의 여성이, 쇠락 퇴폐의 조짐이 보이는 말기에 이르면 턱이 작은 여성이 미인으로 대우받는다. 한 시대의 말기엔 지나치게 외형적 감각적인 미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