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설교문 작성
- 최초 등록일
- 2010.03.08
- 최종 저작일
-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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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요한복음 설교문 작성 과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본문 주석 (요한복음 4장27절~42절)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저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이가 없더라
‘이 때에’를 주목하자! 제자들이 수가에서 그들의 용무를 끝내고 우물로 돌아온 것은 당연하다. 예수님께서 매우 자연스럽고 억지가 아닌 태도로 클라이막스에 도달하시면서 그의 위대한 선언을 방금 끝내신 뒤였다. 하지만 하나님의 섭리는 바로 그 순간에 제자들이 오게끔 하신 것이다. 조금 일찍 왔더라면 여인과의 대화가 중단되었을 것이며 늦게 왔더라면 제자들은 전도의 의미가 함축된 이 대사건을 보지 못했을 것이다. 아주 적절한 순간에 도착한 것이다.
제자들이 수가성에 볼 일을 보러 갔다가 돌아와서 사마리아 여인과 말씀하고 계시는 예수님을 보았을 때 놀라서 어리둥절했다는 것은 당시 여자에 대한 유대 관념을 안다면 별로 이상한 일이 아니다. 다음과 같은 랍비 격언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도 길에서는 여자와 말하지 말며 자기 아내와도 말하지 말지니라” 랍비들은 여자를 대단히 멸시했고 또 여자들이란 어떠한 참된 교훈을 받을 수 없는 자들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심지어는 여자들에게 율법의 말씀을 가르치느니 차리리 불에 태우는 것이 낫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이런 랍비적인 기준에 비추어 보면 예수께서 이 여인과 이야기한 사실은 철저하게 인습에 위배된 사건이었다. 이런 과거의 구습을 타파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중략> ..
참고 자료
1. 알버트 반즈, 「신구약 성경주석, 요한복음」(크리스챤 서적, 1993)
2. 윌리엄 헨드릭슨, 「요한복은 上」(아가페출판사, 1988)
3. 윌리엄 바클레이, 「성서주석 시리즈, 요한복음 上」(교문사, 1984)
4. 브루스 밀른, 「요한복음 강해」(IVP, 1998)
5. Warren W. Wiersbe, 「Be Alive, John1~12」(Victor Books,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