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객관성과 특수성
- 최초 등록일
- 2010.03.12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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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 자료는 역사의 특수성과 객관성에 대한 설명을 담은 것이다.
목차
<1> 역사의 객관성
<2> 역사의 특수성
본문내용
<1> 역사의 객관성 : 역사를 서술함에 있어서 우리가 항상 부딪치게 되는 문제들 중 하나가 바로 역사의 주관성과 객관성 입니다. 역사를 객관적으로 기술해야 한다고 주장한 랑케에 의하면 진실에 접근하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은 역사가 자신의 개인적 민족적 종교적 이해관계들이며, 이 요소들은 특히 역사가의 현재적 관심에 의해 당파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리하여 랑케는 나는 나 자신을 해소시키고, 사문들이 스스로 말하고, 강력한 힘들이 스스로 나타나게 하기만을 원했을 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주장한 객관적 인식에서 객관적이라는 말은 최근 샤프가 정의한 바대로, 사물이 있는 그대로 반영되는, 보편타당한, 불편부당한 등의 세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 가지 의미를 채울 수 있는 인식행위란 도저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인식은 각각의 인식주체에 의해 행해지고, 또한 각 인식주체는 자체의 주관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랑케의 역사관에 반발하여 나타난 것이 상대주의 역사학입니다. 상대주의 역사가들은 자연과학과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크로체는 역사 서술을 현재‘생의 관심’을 표현한 것으로 파악했고, 콜링우드는 모든 역사는 역사가 자신의 마음속에 과거의 사상을 재현 시키는 것이라
<2> 역사의 특수성 : 역사학에서 개별적인 것이란 우선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이나, 특정한 민족이나 국가, 그리고 그들이 이룩한 특정한 제도 등을 지칭하고, 보다 더 확대된 의미에서는 특정한 역사적 시대나 문화를 의미, “개별적인 것”으로 지칭될 때, 그것들은 각각 그 자체의 통일성을 지니고 있는 고유한 개체로서 이해됩니다. 그 고유성을 특수성이라고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일반적인 것이란 개별적인 것이 일어났던 당시의 인간생활의 일반적인 상황과 물질적 조건에서의 일정한 경향성을 의미하며, 보다 더 구체적으로는 역사생활에서 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비슷한 형식 또는 경향성으로는 역사생활에서 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비슷한 형식 또는 경향성으로 나타나는 바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것이란 역사생활에서 시간적공간적 조건을 초월하여 항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바의 것, 다시 말하자면 역사일반에서의 일종의 역사적 법칙과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이해 될 수 있는데, 그러한 일반적 성격이 바로 보편성입니다. 역사서술의 발달과정을 살펴보면, 중요한 역사작품들은 거의 모두가 다 개별적인 인물들이나 사건들을 중심으로 하여 서술했거나, 또는 한 민족이나 국가생활 전체를 하나의 개체성으로 이해하면서 취급한 것들입니다.
이러한 전통은 이미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