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하기(9장-교과서에는왜그것이없나요)

소개글

대구교대 사회과교육 역사파트 주웅영교수님의 수업레포트 및 수업발표

목차

서론
1) 역사적 내러티브와 역사 텍스트의 차이
2) 좋은 내러티브 역사 선택하기
3) 역사 내러티브 만들기
4) 학생들의 역사 내러티브 분석하기

본문내용

학생들은 역사수업 이전에 이미 많은 역사그림책이나 창작아동역사소설을 읽은 경우가 많고 그것을 완전한 사실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 역사 탐구과정에 진입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오히려 교사가 역사수업에 역사 내러티브들을 가지고 와서 자료로 활용한다면, 교과서만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보다 역사탐구과정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이끌 수 있다. 이번 9장에서는 역사수업에서 역사적 내러티브를 자료로 다루는 것이 중요한 이유와 역사적 내러티브를 도입할 때, 교사가 책을 선택하고 조직하고 학생들의 탐구활동을 위해 무엇을 돕고 안내해야 하는 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전체내용 개관
학생들은 역사교과서보다 역사적 내러티브에 훨씬 흥미를 느낀다. → 학생들이 역사수업을 접하기 전에 이미 아동역사책과 같은 것을 먼저 접하는 경우가 많고 그 책이 너무나 그럴 듯하여 아동은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인 경우 교과서의 내용의 받아들이기 힘들다. 또한 교과서가 알려주는 내용에 대해 선입견이 없다고 해도 교과서는 사건이 발생한 이유나 인간의 행동의 동기에 대해 아동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에서 설명하고 있지 않으며 어투 또한 딱딱한 설명이어서 별반 아동의 흥미를 끌지 못한다. 그래서 교과서만을 수업에서 다룬다면 아동들은 지금까지의 우리가 그러했듯이 역사를 암기하는 것으로 인식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오히려 작가의 다양한 관점에서 쓰여진 이야기 형식의 역사적 내러티브들을 교사가 계획적으로 조직하여 수업에서 사용한다면 아동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아동들이 탐구활동에 직접 뛰어들게 하는 최적의 자료가 될 수 있다. 다양한 역사적 내러티브를 통해 아동은 인지부조화를 겪으며 질문과 의문을 제기하며 그 답을 찾는 탐구의 시작인 조사활동을 하게 된다. 1차 자료와 2차 자료(역사소설 등의 문학)에서 사실들을 추출하고 이를 해석한 결과를 토대로 자신만의 역사적 내러티브를 쓰고(일종의 전기가 된다) 또 토론과 토의에서 자기가 창조한 글의 근거를 설명하기위해 추가적으로 다른 다양한 1차 자료를 조사하고 해석하는 활동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