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건축과 모더니즘
- 최초 등록일
- 2010.03.13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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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도시의 모습은 언제부터 계획되었으며 어디까지 예정된 것일까.” 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고층 빌딩과 반듯한 도로, 고밀화된 아파트 그리고 회색빛의 풍경은 우리가 공감하는 현대 도시의 이미지이다.
이러한 도시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것을 구성하는 건축물의 모습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건물은 경제적 효율과 기능의 합리성을 중점으로 설계되었고 이러한 이성적 근거에 의해 지금의 도시는 지극히 수학적이고 객관적인 생활을 제공하게 되는 것 같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세기의 건축과 모더니즘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도시의 모습은 언제부터 계획되었으며 어디까지 예정된 것일까.” 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고층 빌딩과 반듯한 도로, 고밀화된 아파트 그리고 회색빛의 풍경은 우리가 공감하는 현대 도시의 이미지이다.
이러한 도시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것을 구성하는 건축물의 모습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건물은 경제적 효율과 기능의 합리성을 중점으로 설계되었고 이러한 이성적 근거에 의해 지금의 도시는 지극히 수학적이고 객관적인 생활을 제공하게 되는 것 같다.
필자는 디자인을 전공으로 하면서, 건축과의 연관성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 산업혁명으로 시작된 디자인의 역사와 20세기 현대건축의 흐름을 연관지어, 현대 건축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모더니즘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1970
최근 서울시의 아파트 디자인 규제 와 같이 세계 곳곳의 도시에서 도심환경을 재정비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20세기 바우하우스가 모더니즘적 건축 양식을 토대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유토피아를 바라보았다면, 21세기의 도시건축가들은 보다 감성적인 시각으로 도시를 바라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획일화된 성냥갑 모양의 아파트단지와 빌딩숲이 놓쳐버린 인간의 개성을 다시 우리들의 도시에 되돌리는 것이 21세기의 인간이 바라보는 유토피아 도시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르 코르뷔제가 인간의 영혼과 건축의 조화에 관심을 두었던 사실이나, 버크 민스터 풀러가 환경주의 건축과 디자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건축 정신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도
참고 자료
박진아, <공간사랑>, 2005
존 헤스켓, <산업디자인의 역사>, 시공사
벨 리제베로, <건축의 사회사>, 열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