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쓴 내인생의 악보를 읽고

소개글

장애를가진 레나마리아 라는 사람에대하여
쓴 책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서관에서 겉표지를 보는 순간 이 책을 안 빌릴 수가 없었다. 표지 속 레나 마리아는 발로 턱을 괴고 있는데 표정은 너무도 천진난만하고 즐거워보여서 어떤 내용인지 훓어 보지도 않고 바로 대출했다.
처음 책 이름을 봤을 때, 소설책일 줄 알았는데 이 책은 장애를 이기고 세계적인 가스펠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레나 마리아의 에세이였다. 책은 작고 얇았고, 저자 레나 마리아의 어릴 적 밝고 명랑한 모습의 사진이 많이 들어있어 지루하지 않게 금방 읽을 수 있었다.
글에 기교가 있다거나 대단히 재밌는 것은 아니었지만, 솔직담백한 내용과 레나마리아의 밝고 긍정적인 성격, 그리고 적극적으로 수많은 일을 즐겁게 성취해냈다는 것을 책으로 읽으면서도 느낄 수 있었다.
팔이 없고 왼쪽 다리에도 의족을 한 비장애인보다 더 건강하고 재능이 많은 레나 마리아. 그의 인생은 정말로 이 책 제목대로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 그 자체이다.
레나 마리아는 1968년 스웨덴의 중남부 하보마을에서 두 팔이 없고 한쪽 다리마저 짧은 중증장애인으로 태어났다. 병원에서 보호소에 맡길 것을 권유했지만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녀의 부모는 하나님이 주신 아이로 확신하고 주저하지 않고 그녀를 정상아동과 같이 가정에서 키우기 위해 부단한 애를 썼다. 마리아 또한 늘 도전하고, 용기를 내고,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레나가 이렇게 밝게 생활 할 수 있었던 것은 레나 부모님의 신앙이 좋은 영향을 주었는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