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언어습관
- 최초 등록일
- 2010.03.13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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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와표현(글쓰기1)과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언어와 표현)
유호승 : 급하게 찍은 것 치고는, 어제 되게 잘 나왔던데요.
강명훈 : 콘티를 짜가지고 왔으니까.
유호승 : 전 콘티 없이 했거든요.
강명훈 : 콘티없이 짜면 안돼.
유호승 : 저 친구랑 약주먹다가, 전진 꺼 보다가 재밌겠는데, 한 번 해보자! 하며 찍은거 거든요
강명훈 : 야 임마, 콘티를 아침수업에 (했거든). 국어와 문학 수업들으면서. 내가 이야기를 해줄게. 뭐 찍지?
유호승 : 저번에 저랑 떡볶이 먹다가 나온 얘기잖아요.
강명훈 : 그러니까 원래 내가 딴 거를 할라 그랬거든. 감정선을 넣은 걸로, 1분 짜리로 감정
되게 만들라했는데.
유호승 : 예.
강명훈 : 그 도저히 아이디어가 안나와. 왜냐면, 내가 요즘 연애를 하고 있다면, 감정선을 조금 건드릴 수 있었을 거 같은데. 내 머리로 그게 이제, 워낙 이제 (연애) 감정선
에 대해서 건드릴 그게 없더라고. 그래가지고 두 가지를 놓고, <길에서 만나다>와
Solo, 이렇게 두 가지를 가지고, 민재한테 어느 게 더 낫겠냐? 했더니 그냥 Solo 로 가래. 그런데 Solo를 표현하는 게 어떤 게 좋을까? 그게 주제가 있다고 해서 끝나는 게 아니잖아. 표현을 어떻게 하는게 중요하냐! 일
4주차 수업에 배운 내용 중에 화자에 관한 것이 있었다. 화자에는 총 3가지가 있다. 자기 주장적 화자, 자기 비주장적화자, 공격적화자가 있다. 이번 녹취에는 2명의 화자가 등장하는데, 15분 간의 녹취록을 볼 때, 2명 다 자기 주장적 화자로 보여진다.
우선 2명의 화자에 대한 관계부터 밝히자. 한 명은 본인이고, 다른 한 명은 학과선배이다. 대화주제는 처음에는 학과영상수업에 관한 이야기를 했으며, 다음으로는 중국 유학생들의 학과 및 수업적응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다. 마지막으로는 무한도전을 중심으로 예능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다.
본인은 이 세 가지 주제에 명확한 입장을 가지고 있었기에, 녹취내용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내가 타인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명확하게 전달하여 상대방을 이해시키려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대화 내용 중에 이 녹취에 나오지 않는 화자를 약간 건방지게 비꼬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공격적화자로 오인받을 수 있는 소지다. 단어선택도 그런 쪽으로 이루어졌다.
위에서 단어선택에 관하여 이야기하였다. 우선 쓰는 단어가 현재 돌고 있는 유행어라든가, 방송에서 쓰는 은어들을 많이 사용한다. 예를 들어, 각본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을 콘티로, 배경음악을 BG로, 소리를 사운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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