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애완견)들의 천국 일본

소개글

많은도움되세요^^

목차

개와 인간의 만남
플란다스의 개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일본인
하치 이야기
강아지들의 천국, 애견 테마파크

본문내용

얼마 전 우리나라의 국회에 동물보호법이 새로 개정되었다. 이전까지 ‘개’ 란 집을 지키는 보초병이거나, ‘보신’용정도로 밖에는 여겨지지 않았다. 시골에는 어느 집이나 마당을 지키는 개가 있었고 집안에 식구가 아프거나 여름에 접어드는 ‘복’날이 다가오면 제일 먼저 약의 재료로 쓰이는 것, 그게 바로 개였다. 하찮고 더러운 존재라 여겨졌기에 몰상식하고 예의를 지킬 줄 모르는 사람을 개로 여기던 문화가 한국의 애견 문화였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마당에 메여있던 이 녀석들이 집안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안방의 아랫목을 차지하는 상전이 되어버렸다. 개와 함께 잠을 자는 것도 모자라 어린 아이처럼 옷을 입히고 질 좋은 음식으로 개에게 밥상을 차려주고 아프기라도 하면 사람인 나조차도 쉽게 받지 못하는 고급 의료 행위까지 제공하고 있다. 그만큼 나날이 애견 산업이 발달하고 중요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개를 육류의 한 종류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과 그 개들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대한민국은 88올림픽 이후로 세계적인 축제를 준비하고 있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세계의 모든 언론이 이 작은 한반도를 주목했다. 2001년 11월 프랑스의 유명한 여배우이자 동물애호가인 베베(브리짓 바르도)가 대한민국을 ‘야만인의 나라’라고 공중파 방송을 통해 강력하게 비난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