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0.03.14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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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장면을 활용한 앞표지에서 부터 하이데거의 철학세계와 그리스 원근법적인 측면까지 고려하여 심도있게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감독 리들리 스콧이 제작한 ‘블레이드 러너’는 미래사회인 2019년 로스엔젤레스를 배경으로 다루고 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대기업 ‘타이렐’사가 인간의 힘과 지식을 겸비한 `인조인간`을 만들게 되는데 이들은 외견상 인간과 구별이 불가능하다. 인조인간 본인조차도 자신이 `인조인간`임을 알게 되는 것은 자신의 수명이 다해갈 무렵이다. 이를 깨달은 인조인간 중에는 인간에게 대항하려는 세력이 생겨나고, 이에 인간들은 인조인간이 지구상에서 살지 못하도록 법을 제정한다. `블레이드 러너`는 미래사회의 특수 직업으로 인간과 인조인간의 차이점을 알고 그들을 잡아내는 일을 한다. 이들의 임무는 인간에게 순종하지 않는 인조인간을 찾아내 제거하는 것이다. 퇴직한 블레이드러너 데커드는 다른 행성에서 탈출한 4명의인조인간을 잡는 임무를 맡게 된다. 여러 어려움 끝에 또다른 인조인간 레이첼의 도움으로 데커드는 두명의 인조인간을 사살할 수 있었다. 이때 다른 두 인조인간 프리스와 로이는 유전 설계사 세바스찬에게 접근하여 타이렐 박사를 만나는데 성공한다. 주어진 4년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을 안 로이는 분노하여 타이렐 박사와 세바스찬을 살해한다. 이에 데커드는 세바스찬의 아파트에서 프리스를 발견하고 사살하지만, 전투인조인간 로이에게 쫓겨 고공의 건물 난간에 매달린다. 절체절명의 순간 데커드를 살려주고 로이는 주어진 4년의 수명을 마친다. 데커드는 레이첼과 도망을 가려는 장면에서 끝이난다.
과거 사람들이 21세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엿보는건 상당히 재밌는 일임에 틀림없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따위는 적어도 수십년이 걸릴것 같은데 이 영화가 만들어진 1980년대에는 21세기에는 그런것이 모두 가능하리라 여긴 모양이었다.
참고 자료
한국 하이데거학회, 『하이데거의 철학세계』, 철학과 현실사 : 서울, 1997.
Leon Battista Alverti, 알베르티의 회화론(사계절,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