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일본부설

목차

1. 임나일본부설의 성립
2. 임나일본부설의 근거
3. 임나일본부설의 한계성
4. 임나일본부설에 대한 제 학설
5. 결론

본문내용

1.임나일본부설의 성립
1876년 중국 길림성 집안현에서 광개토대왕릉비 발견
1949년 일본 도쿄대 교수인 스에마쓰 야스카즈는 남한경영론, 즉 임나일본부설 발표『任那興亡史』
1) 임나일본부설의 내용
왜가 4세기 중엽부터 6세기 중엽까지 약 200년동안 가야지역에 해외 통치기관인 임나일본부를 두고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
2. 임나일본부설의 근거
1) 광개토대왕릉비의 발견
668년 고구려 멸망한 이후 그 존재가 잊혀져 오다가 1876년 재 발견
일본에서는 1880년 이후 비밀리에 비문 해독작업을 하였고, 일본 사학자들은 삼한정벌 전설을 객관적 사실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오랜 기간동안 한반도 지명 연구에 힘을 쏟음
그리하여 1933년 기존은 문헌고증적 연구들을 체계적으로 종합하였고 1949년에 임나흥망사(任那興亡史)를 출판
2) 광개토대왕릉비의 왜 관련 기사
신묘년 기사
百殘新羅舊是屬民由來朝貢而倭以辛卯年來 渡海破百殘□□□羅以爲臣民以六年丙申王躬率水軍討伐殘國
왜의 한반도 남부 지배
스에마쓰 ㅡ “백잔(백제)과 신라는 옛날부터 (고구려의) 속민으로서 조공을 해왔다. 그런데 왜가 신묘년에 바다를 건너와 백잔?? 신라를 쳐서 신민으로 삼았다. 그래서 (영락)6년 병신에 왕이 몸소 수군을 이끌고 잔국(백제)을 토벌하였다.”
고구려 주어
정인보 ㅡ “왜가 신묘년에 오자, (고구려가) 바다를 건너 (왜를) 격파하였다. 그런데 백제가 (왜와 연결하여) 신라를 침략하여 그의 신민으로 삼았다.”
정두희, 이기백 ㅡ “왜를 (고구려가) 신묘년 이래로 바다를 건너가 격파하였다.”
破 → 故
천관우 ㅡ 百濟가 끌어들인 倭가 辛卯年이래 바다를 건너왔다. 그런 故로(왜와 연결된) 백제가 新羅를 침략하여 臣民으로 삼고자 하였다.
3. 임나일본부설의 한계성
재일 동포인 이진희는 1972년에, 광개토대왕릉비는 발견 초기부터 일본 군부에 의하여 조직적으로 변조되었다고 주장

참고 자료

김태식, 「임나일본부 논쟁사」,『한국 전근대사의 중요 쟁점』, 역사비평사, 2002
김태식, 「광개토왕릉 비문 논쟁과 임나일본부설」, 『역사비평』, 역사비평사, 1997
이영식, 「임나일본부설에 대한 북한 역사학계의 입장」,『북한연구』,대륙연구소, 1994
김택균, 「古代韓日關係 倭記事에 關한 硏究」, 경희대학교 대학원
<인터넷 참고 사이트>
디지털 한국학 http://www.koreandb.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