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중세국어 문법을 중요한 부분만 요약해 놓았습니다.
목차
- 중세국어 문헌의 표기상의 특성
- 동국정운식 한자음 표기
- 중세국어의 이중모음
- 불파음화와 8종성법
- 중세국어 서술격조사의 형태음운론적 특성
- 중세국어 접속조사의 특성
- 중세국어 부사격조사(=처격조사)의 특성
- 중세국어 형용사의 특성
- 중세국어 선어말어미 ‘-오/우-’의 특성
- 중세국어 부정법(不定法) 시제
- 중세국어 높임법
2. 근대국어의 특징(어느 것이 나올지 모름!)
- 중철 표기의 특성
- ㅅ, ㄷ 종성표기[종성표기]
- 근대국어의 단모음 체계와 움라우트
[구개음화]
- 체언과 용언 어간의 단일화
- 근대국어의 대명사
- 주격조사 ‘-가’의 출현
- 선어말어미 {-엇-}과 {-겟-}의 출현
본문내용
- 중세국어 문헌의 표기상의 특성
대표적으로 훈민정음 표기상의 특성으로는 -ㅸ,ㆅ,ㅿ,ㆁ 등의 표기 문자였으며 -성조체계가 존재하여 방점이 있었고 -모음조화 표기법, -그리고 연철중심의 표기가 이루어졌고 -8종성 가족용 표기. 동국 정운식 한자표기가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중세국어의 표기법을 보면 음절단위와 문장단위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음절단위로는 연서,병서,부서등의 특징을 들 수 있었다. 연서는 자음을 세로로 이어쓰는 표기를 일컬으며 순경음 ㅸ등이 쓰였는데 이 역시 반치음과 마찬가지로 비현실적인 자음 표기 문자로서 남부와 중부 방언의 절충형을 표기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져 약 20년간 표기된 후 세조(16세기)대에 이르러 소멸되었다. 문헌상에서도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는데 세종대의 문헌에서 ‘셔 /묻’로 표기되던 것들이 세조대의 문헌에서는 ‘ㅇ’표기로 대체되어 ‘셔울/묻자와’로 표기되었다.
다음으로 ‘병서’가 있었는데 합용병서,각자병서,모음병서표기등이 있었고 병서 표기는 16세기에 이르러 ㅺ,ㅼ,ㅽ,ㅆ,ㅾ,ㅲ,ㅳ,ㅶ,ㅄ 정도로 간소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방점규정이 있었는데 자모로서의 문자가 아닌 구별 기호의 일종 으로 거성(ㆍ글자), 상성(: 글자), 평성(점 없음), 입성등이 존재했었다. 그리고 종성규정이 있었는데 형태적으로는 초성의 글자를 이용하고 음소표기로 ᄀ,ᅌ,ᄃ,ᄂ,ᄇ,ᄆ,ᄉ,ᄅ` 8자를 이용하였다. 또한 모음조화 표기법이 사용되었다. 즉 당시 음절의 표기는 실제의 발음이 어떠한가 하는 문제보다 음양의 원리에 따라 음모은 음모음끼리, 양모음끼리 어울려야 한다는 원리를 중시한 것이다 또한 ‘아래아’의 등장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훈민정음 제정 당시의 중세 한국어는 ㅏ,ㅓ,ㅗ,ㅜ,ㅡ,ㅣ의 6모음 체계였을 것으로 여겨짐에도 굳이 아래아라는 모음이 만들어진 이유는 음양 이론에 따른 모음 글자 체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