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 에밀 (독후감)

소개글

루소 - 에밀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자연주의 상태에서 누리는 행복 -
‘루소’라는 작가이름을 들었을 때 떠오른 건 일반사회시간에 배웠던‘사회계약론’이였다. 루소를 사회학자 같은 사람으로만 알고있었는데 루소가 쓴 책이라니 궁금했다. 알고보니 <민약론>, <고백록>과 같이 루소가 쓴 책은 많았다. 이 책은 사회계약론에 관한 책일까 하고 생각했는데 그것과는 다르게 교육에 관한 얘기였다. 그리고 총5편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그것은 나이에 따라서의 교육방법을 제시한 것 같았다.
루소는 성선설을 주장하고 있었다. 인간은 날때부터 모든 것이 선하지만 사람의 손이 타면서 타락하게 되기 때문에 인간성을 자유롭게 양성하라고 하였다. 이것은 맹자와는 같은생각 이였지만 인간은 본래 악하다고 생각하는 순자와는 반대의 생각이였다. 맹자는 우물에 빠진 아이를 까닭없이 구하게되는 마음(불인인지심)을 그 예로 들었지만 이 책에는 루소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가 나와있지 않아서 아쉬웠다. 나는 선악설이 옳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은 교육을 받아야하고 교육을 받지 못하면 본성에 따라 행동하는 짐승밖에 되지못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든 본성을 어떻게 발전시켜서 긍정적인 결과를 끌어내야 할까를 생각하는 것은 똑같은 것 같



우리는 지금 17살이다. 17살이면 루소가 말한 청년기에 해당하는데 나는 루소가 이 나이에 해야할것을 어떻게 말했을지 나는 궁금해졌다. 루소는 자애심과 이기심을 말하고있었는데 우리 모두가 자신을 사랑하는것 부터에서 출발해서 남을 사랑하게되고 또 이기심을 버리게되는것이라고 했다. 이것 또한 나도 가져야 할 자세라고 생각했다.
루소는 여성과 남성의 관계는 상호보완적이고 평등한 관계로 보았는데 오래전 사람인 루소가 이런 생각을 가졌다는게 굉장히 신기했다. 또 여성이 지나치게 꾸미는 허영심을 만든 전통교육을 비판했는데 오늘날은 이런부분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오늘날에는 너나할것없이 화장을하고 꾸미기에 여념이 없는데 좋은 교육을 받는 딸들은 화장할 시간이 없다는 말을 볻받아야 하지 않나하고 생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