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외부 색채 자료 조사

소개글

아파트 브랜드 시대에 맞춰 `익스테리어`가 뜨고 있다. 아파트 건물의 외관과 총체적인 통일성이 중요해진 까닭이다.
예전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 것이지만 입주자의 안목이 높아짐에 따라 벽면의 색채나 무늬, 지붕, 출입구 등 사소한 부분까지 저마다 아파트의 개성을 담아내고 있다.

"아파트외관에 개성을 입혀드립니다"
익스테리어 전문업체 `디자인컴퍼스` 조소영 실장은 삼성 래미안, 포스코 더# 등 내로라하는 아파트의 모양새를 만들어내는 디자이너다. 33세라는 젊은 나이에 대표이사나 사장이라는 직함이 부담스러워 실장이라고 적었다고 한다.

목차

서론
롯데캐슬
삼성 래미안
GS 자이
대우 프루지오
I`PARK 아파트

본문내용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조 실장은 금강고려화학(KCC) 컬러트렌드 분석팀에 입사했다. 3년간 직장생활 후 2000년 독립해 컬러 전문 컨설팅업체를 차렸다. 처음 도전한 프로젝트가 삼성 래미안아파트 색채 매뉴얼 공모. 이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 성공한 이후 그의 이름이 알려지면서 익스테리어업계에서 입지를 다졌다. 그의 성공비결은 다른 이들보다 갑절을 더한 열성이다. 건설사 측에서 5개를 준비해 오라고 하면 10개를 가져가는 적극성을 보였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아파트 바깥에 웬 디자인?` `색깔이 뭐 중요하나?`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었어요. 심지어 페인트공에게 아파트 색깔을 맡기기도 했지요." 대형 건설사가 아파트에 브랜드를 도입하면서 컬러 통일의 중요성을 깨닫고 전문업체에 맡기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랜 얘기가 아니다.
조 실장은 컬러에도 유행이 있다고 말한다. "예전에는 편안한 파스텔톤이 인기였지만 요즘은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색깔을 선호한다"며 "아파트 컬러의 유행도 3~4년 주기로 변화하기 때문에 트렌드를 재빨리 파악해 좇아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아파트 색깔뿐만 아니라 출입구, 필로티, 심지어 쓰레기 분리함과 자전거 거치대, 경비실까지 색채 배합과 디자인에 신경을 쓰고 있다. 그는 "사소한 부분이지만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헤럴드경제 2006-06-07 14:02]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주거환경 및 근린 시설물들의 색채계획은 외부는 물론 내부의 색채설계도 중요합니다. 주변 건축물 및 주위경관의 색채를 조사, 분석하여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색상의 배색에 의해 대상에 부여된 독특한 이미지를 표출시켜야 하며, 보다 쾌적한 생활문화 공간으로서 구성되도록 색채설계가 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인터넷 및 개인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