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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향가(신라) 우적가의 작품배경, 향가(신라) 우적가의 원문, 향가(신라) 우적가의 해독, 향가(신라) 우적가의 작품해석에 관한 고찰

목차

Ⅰ. 향가(신라) 우적가의 작품배경

Ⅱ. 향가(신라) 우적가의 원문과 해독

Ⅲ. 향가(신라) 우적가의 작품해석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향가(신라) 우적가의 작품배경
영재란 중은 성질이 익살 맞고 물욕에 구애되지 않고 향가를 잘 하였다. 나이 늙어서 남악 속으로 들어가 은거하려고 가던 차 대현 고개에 으르러 도적놈 60여 명을 만났다. 장차 죽이려고 하는 데 영재는 칼을 보고도 무서운 기색이 없고 태연하게 행동하였다. 도적이 야릇해서 그 이름을 물었더니 영재라고 하는 것이다. 도적돌도 그 전부터 들어서 알기 때문에 노래를 지으라고 명했다. 그 노래가 바로 만적가이다. 도적들이 그 노래의 사연에 감동되어 비단 두 끝을 주었더니 영재가 웃고 나와서 사양하기를 “재물이 지옥의 근본이라는 것을 알고 장차 깊은 산 속으로 피해 가서 일생을 마치려는 길이요. 어떻게 감히 이런 것을 받겠소?” 비단을 그만 땅에 던져 버렸다. 도적들이 또 그 말에 감동되어 칼을 놓고 창을 던지고 머리를 깎고 그의 상제들이 되었다. 함께 지리산으로 들어가서 다시 세상에 나오지를 않았다. 영재의 나이 90가지 살았으니 원성대왕시대였다. 그를 예찬하여 시를 지었다.
“지팡이 뒤 던져 산속으로 돌아갈 제 비단이랑 보배랑 구무에 탐이 나랴? 도적질로 사는 분네 그런 것 주지 마소! 몇 푼의 쇠천도 지옥 갈 장본입네.”

永才遇賊
釋性滑稽, 不累於物, 善. 暮歲將隱于南岳, 至, 遇賊六十餘人. 將加害, 才臨刃無懼色, 怡然當之. 賊怪而問其名, 曰. 賊素聞其名, 乃命□□□作歌. 其辭曰:

참고 자료

나경수(1995) : 향가문학론과 작품연구, 집문당
나경수(2004) : 향가의 해부, 민속원
류렬(2003) : 향가연구, 박이정
박노준 : 옛사람 옛노래 향가와 속요, 태학사
양주동(1954) : 고가연구, 박문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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