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장 서양 중세의 기독교 세계

소개글

요약정리임

목차

1. 중세 유럽과 기독교 세계
2. 유럽의 봉건제
3. 제국과 교황청
4. 도시 거점들과 교류의 큰 축들
5. 유럽 바깥의 유럽
6. 문화적 통일과 정치적 분열

본문내용

1. 중세 유럽과 기독교 세계
1) 지중해와 고대 문명
고대문명에서와 마찬가지로 중세문명에서도 유럽이라는 개념은 주로 지리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렇지만 같은 문명권에 속한다는 것이 지리적인 준거들에 근거한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리스 인들처럼 로마 인들은 자신들이 “야만인들”과 대비되는 “문명세계”에 속한다고 생각했다.

2) 지중해에서 유럽으로
지중해 문명으로부터 장차 유럽 문명이 되는 이행과정에서 하나의 결정적인 단계가 7세기 말에서 10세기 중엽 사이에 형성되었다. 그 첫번째는 이슬람 세계의 팽창이었다. 두번째 요인은 비잔틴 제국의 황제들에 대한 서방 교회의 점증하는 자율성이었다. 세번째 요인은 카롤링거 제국의 건설, 네번째 요인은 9세기와 10세기의 노르만 족, 세라센 족, 헝가리 족 등의 침입을 들 수있다.

3) 1000년 이후 기독교 세계의 경계선들
로마-기독교 제국은 지중해 일대의 유럽에서 비잔틴의 위대한 문명들과 긴밀한 유대를 맺으며 이슬람 세력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였다.

2. 유럽의 봉건제
1) 봉건적 – 주종적 제도들
로마 국가는 이미 오래 전에 해체되었으므로 사람들 간의 개인적인 유대가 공공생활에 관련해서든 사생활에 관련해서든 사회의 접착제 구실을 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제 사라져버린 국가의 공권력을 대신하여 들어선 이 복잡한 체계내에서는 전사들에 의해서 수행되는 군사적 봉사가 급속히 매우 각별한 중요성을 띠게 되었다.

2) 영주령들과 성채들
농촌지역에서의 성채들의 증가는 특히 두드러졌다. 이와 같은 자생적인 움직임은 일반적으로 교회 당국과 지방영주들에게서 비롯되었는데, 노르만 족, 사라센 족, 헝가리 족 등의 침략에 대항해서 효과적인 방어를 조직화하려는 데에 목적이 있었다. 프랑스와 중부 및 북부 이탈리아에서 영주령들이 출현 한 것은 국왕과 백작(국왕 대리)의 권력이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파열된 것(반면 독일에서는 그와 같은 일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과 일치했다.

참고 자료

새 유럽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