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

소개글

영국소설 중 " 폭풍의 언덕 " 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폭풍의 언덕 줄거리
- 등장인물 성격 분석

2. 작품 해설
- 작품의 탄생과정
- 작품의 의의
- 주인공 히스클리크
- 작품의 상징성

3. 작품의 구성

4. 폭풍의 언덕 내용분석

5. 작가 소개
- 에밀리 브론테의 작가론

6. 폭풍의 언덕 감상

본문내용

(스토리요약)
영국의 한 황량한 산지에 자리잡은 언쇼 가의 저택 폭풍의 언덕, 그곳으로 꾀죄죄한 집시 아이, 히드클리프가 언쇼 씨에 의해 입양되어오면서 모든 사건의 발단이 시작된다. 언쇼 씨의 죽음 이후에 언쇼 씨의 아들 힌들리에게 온갖 고초를 겪으면서도 힌들리의 아름다운 여동생, 캐더린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들, 그녀에 대한 사랑으로 인해 모든 고통을 감뇌할 수 있었던 히드클리프, 그러나 비바람이 치는 어느 날, `히드클리프와 결혼한다는 것은 내가 타락한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라는 캐더린의 말을 엿듣고, 바로 그 날, 그는 폭풍의 언덕을 뛰쳐나간다. 그 후에 근처의 부유한 지주, 린턴 가의 아들인 미남 청년 에드거와 결혼하게 된 캐더린, 3년이 지난 어느 날, 말쑥한 신사 한 명이 캐더린을 찾아 온다. 다름아닌 그는 바로 히드클리프. 자신을 보고 뛸 듯이 반가워하는 캐더린을 보고 있는 히드클리프의 눈은 의미 심장한 빛으로 차갑게 번뜩인다. 힌들리를 도박으로 유인하여 그의 모든 재산을 빼앗기 시작함으로서 히드클리프의 철저한 복수극은 시작된다. 어둠의 그림자는 린턴가에도 어느 사이에 미쳐서, 에드거의 여동생 이자벨라는 히드클리프의 유혹에 넘어가 그와 함께 도망치게 된다. 그러나 히드클리프에게, 이자벨라는 복수를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다는 것은 당연지사, 히드클리프의 학대로 인해 도망쳐 나온 이자벨라는 린턴이라는 허약한 아들을 낳고 세상을 떠난다. 한편, 캐더린 또한 히드클리프와 에드거 사이에서 광기에 몸부림치다가 캐시라는 딸을 낳고 생을 마감하게 된다. 에드거까지 죽자 히드클리프는 자신의 아들 린턴을 캐시와 강제로 결혼시켜, 에드거의 재산을 모두 손에 넣는다.
자신이 계획했던 복수를 한 치의 오차 없이 철저히 마무리 한 히드클리프, 그러나 그의 마음은 말 할 수 없는 공허감에 사로잡혀, 밤마다 캐더린의 무덤 근처를 방황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밤, 히드클리프는 세상을 떠난다. 번뜩이는 눈을 감지 않고 뜬 채로. 히드클리프의 집에 갇혀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캐시는, 히드클리프가 집시처럼 데리고 살던 힌들리의 아들, 헤어튼과 함께 미래를 약속하며,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