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조선시대 교육제도
- 최초 등록일
- 2010.03.20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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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 조선시대 교육제도
목차
●삼국시대의 교육제도
(1)고구려
1) 태학(太學)
2)경당(扃堂)
(2)백제
(3)신라
1)화랑도
2)국학의 설립과 독서삼품과
<독서삼품과의 인재등용 기준>
●고려시대 교육제도
(1)국자감(國子監)
<중 략>
본문내용
(1)고구려
1) 태학(太學)
고구려는 국초부터 문자를 사용하여 「유기(留記)」 고구려의 역사서.
라는 100권의 국사책을 편찬했고, 불교의 공인과 더불어 태학이라는 학교를 세워 유교경전을 가르친 고대국가였다. 이로 볼 때 고구려는 학교를 세우기전부터 유교가 이미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었고, 불교도 공인되기 이전에 이미 전래되어 있었던 것 같다.
태학(太學)은 고구려 소수림왕 2년(372) 6월에 세워진 국립 고등교육기관이다. 그러나 설립연도와 자제교육에 임하였다는 사실의 기록만 있을 뿐 구체적인 대학의 이념과 학제, 그리고 교육내용에 대한 기록이 전해지지 않는다.
이 태학은 전진(前秦) 중국 5호16국(五胡十六國)의 하나(351∼394).
의 영향을 받고, 중앙에 설치한 국립학교로서 상류계급의 자제만이 입학하였다. 태학의 교수내용은 당시 중국의 경우와 후일의 신라 국학(國學)의 교과내용을 참조하건대, 경(經), 사(史), 제자백가, 문장 등의 분야 가운데에서 유교경전이 가장 중심이 되었다. 태학에서는 유교 이외에 문학과 무예도 가르쳤다.
학교의 설립은 한문, 한자의
●고려시대 교육제도
고려에서는 일찍이 태조 때 서경에 학교를 세웠고, 개경에도 교육기관을 두었던 것으로 보이나, 성종 때 유교를 정치이념으로 삼아 국자감을 창설함으로써 교육제도의 기틀이 잡혔다. 고려의 교육은 신라를 평화적으로 흡수 통일한 935년보다 5년이나 앞선 시기부터 산발적으로 시작되었고 국가가 안정의 상황에 들어서면서 본격화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려의 교육제도는 크게 관학과 사학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관학으로는 국자감(國子監)을 비롯하여 학당(學堂)이 있었고, 지방에는 향교가 있었으며, 사학으로는 개성에 십이도(十二徒), 서당, 서재(書齋)가 있었다.
(1)국자감(國子監)
국자감과 같은 국립대학이 중요한 교육기관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창설 연대는 분명치가 않다. 고려의 초기교육은 신라의 제도를 이어 받았으나 그 체제를 갖추지 못한 채 운영되고 있었다.
그 체제의 기틀을 잡은 것은 제6대 성종이었다. 992년(성종 11) 개경에 국립 최고학부인 국자감(國子監)을 설립하였다. 이것은 일종의 종합대학교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 명칭은 신라의 것을 계승한 국학이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므로 국자감의 창설은 종래의 국학을 당. 송의 제도를 참작하여 정식 종합대학으로 개편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